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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년

빛창 첫 돌 기념으로 포스팅 글 모음집을 만들었습니다 길... 2008년 9월 7일.... 광주는 세상과 소통하는 또 하나의 길을 찾아 블로그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1년, 루쉰의 소설 에 나온 글귀처럼 본래 땅 위에 길이 없다가도 한 사람이 가고 두 사람이 가고, 걸어가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그것이 곧 길이 되었습니다. 광주는 블로그라는 공간에서 세상과 통하는 길을 찾은 것입니다. 사람.... 광주 블로그 ‘빛이 드는 창, 이야기가 흐른다’는 차가운 IT기술이 우리의 마음을 얼마나 따뜻하게 감싸 줄 수 있는지 블로그의 매력을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빛창에는 바로 사람이 있었던 것입니다. 먼저 내가 사랑하는 광주를 소재로 세상과 소통하고 싶어하는 팀블로거들이 있었습니다. 우리는 광주를 보는 오해의 시선이 안타까웠고 광주라는 한정된 공간에 갇혀있는 아름다운 문화.. 더보기
9월 7일! 빛창의 첫 생일이 다가옵니다 ^^ 9월 7일로 빛창이 어느새 1년이 됩니다! 첫 번째 맞는 생일이지요. 처음 시작할 때만 해도 팀블로거들과 머리를 맞대고 잘 운영할 수 있을까? 이런 글을 사람들이 읽어줄까? 등등 많은 고민을 가지고 출발했는데 생각보다 많은 사랑을 받았고 격려와 부러움을 받았습니다. 정말 많은 분들께 감사할 따름이지요. 비록 광주를 소재로 출발한 블로그지만 블로그라는 공간을 통해 전국 각지 또는 해외에서 많은 분들을 만날 수 있어 행복한 1년이었습니다. 앞으로 3년, 5년 이후에도 이만큼만 사랑 받아도 더 바랄 게 없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처음 맞는 생일을 그냥 지나칠 수 있나요. 몇 가지 작은 자축 이벤트를 준비했습니다. 함께 축하해 주실 거죠? 9월 7일부터 11일까지 빛창 블로그 위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