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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4월2일)조범현 감독의 한계(기아VS삼성) 2011년 4월 2일 타이거즈 대 라이온즈1차전(광주) 7회까지는 정말 완벽한 경기였다. 야구가 7회까지만 한다면... 윤석민은 7회초 수비까지 94개의 투구수를 기록하며 7삼진에 볼넷없이 무실점을 기록중 이었다. 24명의 타자를 맞아 초구에 스트라잌을 15번을 꽂아 넣을 정도로 공격적인 투구를 하며 경기를 내내 지배하고 있었다. 6회 김선빈의 타점과 7회 이종범의 타점으로 2대0의 스코아로 승리투수 요건도 갖추었다. 직구 최고구속 150km를 찍으며 슬로커브, 써클 체인지업등 본인이 던지고자 하는 곳에 던지며 라이온즈 타자들을 농락하고 있었다. 챤스다운 챤스 하나 안주고 윤석민은 그렇게 경기를 지배하고 있었다. 조범현 감독은 얼굴에 흐믓한 미소를 짓고 있었다. 믿는 1선발 윤석민의 완벽 투구에 아쉰데로.. 더보기
[기아타이거즈]터졌다! 기아타이거즈의 중심타선!  - 드디어 터졌다! 기아타이거즈의 해결사 김상현 ! - 안녕하세요? 기아타이거즈을 격하게 아끼는 남자 KIAMAN입니다. 지난 4/2일 토요일, 3년 연속 전 구단 개막경기 매진행진을 이어가며 올해 프로야구 흥행에 시작을 알렸습니다. 기아타이거즈는 삼성라이온즈와 1차전 경기에선 토종 에이스 투수들의 승부로 이목이 집중되었지만 그들의 승부는 무승부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8회 윤석민이 내려가고 계투로 나온 곽정철 선수가 삼성 3번타자인 채태인에게 역전만루홈런을 맞으며 팀은 결국 6:2로 패배를 했습니다. 기아타이거즈는 이로써 개막전 7연패라는 불쾌한 기록을 세우며, 2011년 시즌을 맞이했습니다. 하지만 우승했던 09년도에도 개막일 지고 시작했고, 133경기 중 한 경기밖에 치루지 않았기 때문에 기아타이.. 더보기
[기아타이거즈]시범경기로 본 기아타이거즈 올해 타자진 전망! 안녕하세요? 기아타이거즈를 격하게 아끼는 남자 KIAMAN입니다. 앞서 기재된 글 '시범경기로 본 기아타이거즈 올해 투수진 전망'에 이어 이번에는 기아타이거즈 타자들진에 대해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기아타이거즈라는 팀은 투고타저가 극심한 팀색깔을 가지고 있습니다. 야구라는게 투수놀음이다보니 좋은 점도 있지만, 기아타이거즈 팬입장에선 화끈한 공격야구를 볼 수 없다는 점이 많이 답답해 하실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올해 기아타이거즈는 공격력 강화를 위해 스토브리그 막판에 모두의 예상을 깨고 이범호를 영입하게 되었습니다. 1. 바다건너 데리온 이범호. 기대해봐도 되겠는가? = 시범경기로 본 이범호의 스윙폼이나 타격자세는 애초 팬들이 우려했던 점에 비해 많이 간결했습니다. 타격폼을 의식적으로도 작게 하여 장타보단 .. 더보기
[기아타이거즈]시범경기로 본 기아타이거즈 올해 투수진 전망! 안녕하세요? 저는 광주를 연고지로 한 명문 프로야구팀인 기아타이거즈에 대해 글을 기재할 빛창블로거 KIAMAN입니다. 닉네임에서 보시다시피 저는 기아타이거즈 팬이고, 기아타이거즈에 대해 글을 계속해서 기재할 것입니다. 재밌게 봐주셨으면 합니다^^ 2011년 3월 27일 일요일부로 한국 프로야구 시범경기가 모두 끝마쳤습니다. 기아타이거즈의 올해 시범경기 승수는 5할로 끝마쳤는데요. 시범경기의 승률은 중요하지 않지만, 경기 내용들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선수들이 기용되어 기회들을 얻었고, 그런 기회들을 선수들이 잘 활용 되었는지가 관건이 되는데, KIAMAN은 이번 기아타이거즈의 시범경기들을 보면서 새로운 희망과 고민들이 생겼습니다. 역시나 기아타이거즈는 시범경기에서도 확연한 투고타저의 팀색깔을 보여.. 더보기
호랑이들의 주말경기 다시보기 :D 주말 내내 따뜻한 날씨가 계속 되었는데, 다들 주말은 잘 보내셨나요? 며칠 간 따사로운 날씨가 이어지더니 이번 주에는 또 비 소식이 있네요ㅠ 저의 지루한 일상에 봄비같은 야구가, 진짜 봄비 때문에 취소되는 일은 없길 바랄 뿐입니다. 저는 주말 내내 집에서 빈둥 거리면서 삼성과의 3연전을 시청했는데요^_^ 이틀 연속 연패를 하는 바람에 기분이 찜찜했지만, 드디어!! 일요일에 호랑이들의 자존심을 회복했습니다!! 먼저, 4월 9일 금요일에는 에이스 윤석민을 선발로 내세워 승리하겠다는 강한 의지로 시작되었습니다. 기아의 해결사, 김상현 선수의 2점 홈런을 비롯해 이현곤, 김원섭 선수등의 안타로 5대 0으로 이기고 있던 경기를 삼성 라이온스가 5회에 4점까지 따라붙는 팽팽한 경기가 치러졌습니다. 12회 말까지 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