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중추절

서창향토문화마을에서 옛 정취를 느껴봐요 광주는 다른 도시에 비해 정말 옛 정취를느낄 수 있는 곳이 많은 것 같아요.제가 다녀온 월봉서원도 그런 느낌였는데,서창향토문화마을 역시 옛 정취를 느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특히 다음주 중추절을 맞이해서 중추절 행사까지 함께하니,더욱더 좋았던것 같아요. 저희 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이런 곳이 있다니 너무 놀라웠는데요!서창향토문화마을 답게 기와집들이 가장 눈에 띄더라구요.정말 옛 정취가 느껴지지않나요?저기 돌담도 너무 좋았어요! 오늘 제가 우리 아이들과 함께 중추절 행사를 할 곳예요.보기만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기와집!행사를 하는 내내 너무너무 좋았어요~아늑한 느낌이 가득한 서창향토문화마을! 당연히 모든 곳이 나무로 되어있어 옛정취를 100% 느낄 수 있어요.아이들과 문도 살펴보고,나무에 홈을 파서 연결.. 더보기
가을의 한가운데 달, 으뜸 명절 '추석' 일년 중 가장 으뜸인 명절인 추석이 다음주로 다가왔습니다. 추석은 글자대로 풀이하면 가을저녁, 나아가서는 가을의 달빛이 가장 좋은 밤이라는 뜻입니다.달이 유난히 밝은 좋은 명절이라는 의미로, 상징적인 의미를 지닌 용어입니다. 추석은 중추절 또는 중추가절이라고 합니다.가을의 한가운데, 곧 가을 중의 가을인 명절입니다. 추석 무렵은 좋은 계절이어서 '5월 농부 8월 신선'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5월은 농부들이 농사를 잘 짓기 위하여 땀을 흘리면서 등거리가 마를 날이 없지만 8월은 한해 농사가 다 마무리된 때여서 봄철 농사일보다 힘을 덜 들이고 일을 해도 신선처럼 지낼 수 있다는 말이니 그만큼 추석은 좋은 날인 것입니다 ^^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늘 한가윗날만 같아라.'라는 속담이 있듯이 추석은 연중 으.. 더보기
[광주광역시]한가위 대축제 한가위에 깃든 가을소리(2013.9.22)-광주랑 한가위대축제 ‘휘영청 달 밝은 소리’ (2013.9.22) 무등산 국립공원자락에 한가위에 깃든 가을소리가 울렸다. 광주전통문화관에서는 한가위대축제로 한가위 국악마당 휘엉청 달 밝은 소리라는 주제로 명절마지막 휴일에 전통문화관 서석 당을 꽉 메웠다. 정겨운 추석명절에 고향을 찾아온 혈육에 정을 나누고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 생활의 터전으로 떠나보내는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공연장을 찾아왔다는 할머니, 또 한 온가족이 함께 나와 흥겨운 우리가락의 소리에 추임새을 연발하며 연출자와 관객이 함께 국악마당으로 어우르는 시간이었다. 마치 무등산 산행을 마치고 하산 후 버스 종점부근에 위치한 전통문화관은 접근하기가 용이해 등산복차림의 나들이 객 들이 많이 참여하고 있다. 많은 시민들이 함께 즐거운 한가위 명절을 보내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