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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남작가

‘동아시아문화도시 2014 광주, 꿈의 향연’ 펼친다 광주광역시는 오는 31일 오후 7시 광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광주의 꿈’을 주제로 ‘동아시아문화도시2014 광주, 꿈의 향연’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2014년 동아시아문화도시 간 문화교류 행사를 마무리하는 자리다. 총 3부로 나눠 △문화수도 광주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미디어아트로 표현한 이이남 작가의 주제영상 △광주의 가치를 투영해보고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에 대한 서사적 스토리를 중심으로 전개하는 총체극 공연 △동아시아문화도시의 희망과 번영을 노래하는 대합창으로 구성했다. 특히, 통상적인 의례를 축소하고 중국과 일본 공연단의 식전공연과 광주의 문화수준을 보여줄 수 있는 공연들로 진행된다. 식전 공연에서 중국 취안저우시는 손인형극, 사자춤과 남소림무술을 선보이며, 일본 요코하마시에서는 ‘.. 더보기
광주시립미술관 로비 -미디어아티스트 이이남 작가의 변용된 달항아리 광주시립미술관 로비에 들어서면 커다란 백자 달항아리에 형형색색의 나비가 훨훨 날아 다닌다. 처음 미술관을 방문한 관람객들은 탄성과 환호를 지으면서 달항아리에 날아든 나비의 모습에 도취된다. "어린아이들은 눈으로만 감상해 주세요" 라는 안내문이 있지만 나비를 잡으려고 작품을 만지면서 손으로 나비를 잡으려고 한다. 이 작품은 광주출신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미디어 아티스트 이이남 작가의 " 변용된 달항아리 " 작품이다. 2012년 광주시립미술관에서 소장품으로 구입하여 미술관 로비에 설치하였다, 앞면에 '도시나비"는 화려한 도심의 빌딩 숲으로 희망과 꿈을 간직한 나비들이 형형색색 아름다운 모습으로 크고 작게 모양을 바꾸면서 도시를 전체를 감싸 안으며서 춤추는 모습이 환상적이다, 잠시 발걸음을 옮겨 뒤로.. 더보기
[문화수도 광주] 예술가와 구동 마을이 만나다. 예술가와 구동 마을이 만나다. 미디어아트와 간판이 만났을 때 미디어큐브338 ‘작고 빛나는 미디어 간판 드로잉전’■ ‘미디어아트와 거리의 간판이 만나면?’ 화려한 색상의 큐브형 조명이 밤을 밝히고, 모니터에 영상이 흐르는 간판이 현실화된다. 광주문화재단은 24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빛고을시민문화관 1층 미디어큐브338에서 미디어아트 레지던스 프로그램 ‘작고 빛나는 미디어 간판 드로잉전’ 전시회를 연다. 노성대 이사장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이번 전시는 시작 됬다. ■ 이번 전시는 빛고을아트스페이스 1층의 미디어아트 레지던스 입주 작가 6명이 구동에 위치한 상가 또는 기관 건물에 미디어아트 간판을 제작·설치하는 작업 과정을 지역 주민과 시민들에게 미리 보여주는 전시다. 이번 전시에서 선보인 드로잉을 바탕으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