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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장현 시장

광주시 알바지킴이 운영, 피해사례 접수·해결 광주광역시가 ‘알바지킴이’를 가동하고 아르바이트 청소년들에 대한 노동력 착취나 인권침해를 차단 하는 등 노동권익 확보에 본격 나섰다. 2월부터 운영되는 ‘알바지킴이’는 노동관련 경험이 많은 공인노무사를 광주시 비정규직지원센터에 신규 배치, 5개 자치구 취업상담사와 연계해 청년․청소년 아르바이트생의 피해사례를 접수하고 해결 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시교육청, 인권위원회, 고용노동청, 광주청소년노동인권네트워크 등으로 구성된 민관협의회를 통해 중․고등학교 때부터 노동인권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학생들 교육과 함께 캠페인도 추진한다. 특히, 대학생 모니터링단을 구성해 고용주와 아르바이트생이 근로기준법 등 관계법령을 준수 할 수 있도록 기본적인 사항을 점검하고 홍보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시는 ‘알바지킴이’.. 더보기
영호남 시도지사, 상생발전 공동선언문 채택 윤장현 광주시장과 권영진 대구시장, 이낙연 전남지사, 김관용 경북지사 등 4명의 시도지사는 26일 영호남 상생발전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발표하고 상호 교류협력 및 지방자치 실현을 위한 공동노력을 다짐했다. 이날 대구mbc에서 열린 영호남 상생 발전 토론회를 마친 후 서명한 공동선언문은 지난해부터 4명의 시·도지사가 꾸준하게 만나 구체화 시켜온 4대 공동 과제를 담고 있다. 시도지사들은 우선 영호남 상생을 위해 인적 교류를 확대하고 문화, 산업,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사업을 발굴해 추진키로 했다. 또 정부의 수도권 규제완화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고, 획기적 지방발전대책을 마련한 이후에 수도권 규제완화를 논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영호남 시도지사들은 이어 중앙의 대폭적인 권한이양과 재정분권, 자.. 더보기
광주시 윤장현 시장 중재나서, 금호타이어 임단협 타결 금호타이어(주) 노사가 20일 임단협에 전격 합의한 것과 관련,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이 21일 성명을 내고 감사와 환영의 뜻을 전했다. 윤 시장은 성명에서 “금호타이어는 상생과 화합을 바탕으로 한 노사문화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라고 평가하고 “양측은 서로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양보하며 타협해달라는 지역민들의 요구에 진정성 있는 태도로 응답했다.”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어 “이번 금호타이어 노사협상 타결을 사회통합의 계기로 삼아 경쟁력 있는 ‘열린 광주’를 만들어야 한다.”라고 강조하고 “노사협상 과정에서 보여준 상생의 정신은 미래 후손들의 넉넉한 삶을 위한 에너지이자 씨앗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윤 시장은 “광주시도 자존감 있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그리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 더보기
대한적십자사 광주 전남지사, 2015 적십자 사랑의 등불 점화식 ▲ 적십자회비 모금 사랑의 등불 점화식 올해 적십자회비 모금 시작을 알리는 ‘사랑의 등불’이 점화됐다. 광주광역시와 대한적십자사광주․전남지사(회장 최상준)는 8일 오후 2시 대한적십자사광주․전남지사 다목적강당에서 ‘2015년 적십자 사랑의 등불 점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등불 점화식’은 많은 시민들이 나눔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십자회비 모금 시작을 알리는 행사로, 윤장현 광주시장, 조영표 시의장, 장휘국 시교육감, 송종욱 광주은행 부행장, 적십자봉사원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윤장현 시장이 특별회비 4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 내 지도층 인사들이 대한적십자사광주전남 지사 최상준 회장에게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올해 적십자 회비 집중 모금 캠페인은 1월말까지 계속된다. 모.. 더보기
광주시, 마을공동체 활성화 토론서 아이디어 ‘봇물’ 광주광역시가 4일 주최한 마을공동체 토론회에서는 더불어 사는 광주공동체 방안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쏟아져 나왔다. 광주시는 이날 오후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 4층 컨벤션홀에서 ‘마을공동체 활성화 시민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는 윤장현 시장과 조영표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장휘국 시 교육감, 임택․조오섭 시의원, 자치구 관계자, 마을활동가, 전문가,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풀뿌리 지방자치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발제자로 나선 광주발전연구원 민현정 연구원은 활동가와 전문가 60여 명으로 구성된 연구포럼의 ‘마을공동체 활성화 종합발전 방안’ 워크숍 결과를 통해 마을교육과 활동가 양성, 마을공동체지원센터 설립 및 네트워크 강화, 마을행정협의회 구성 등을 제안했다. 민 연구원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