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평갤러리 네번째 전시, 유유자적
한평갤러리에서 또 다시 네번째 전시가 열렸습니다.'유유자적'이라는 이름으로 열린 이 전시에는 김자이, 박화연, 설박, 양나희, 양윤희, 엄기준의 여섯 작가가 참여했습니다. 엄기준 작가는 무각사 신인 작가전에서도 만나뵈었기 때문에 한평갤러리에서 다시 만날 수 있어 반가운 마음으로 작품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엄기준 작가의 전시는 도로시의 헐리우드,겨울 그리고 여름, 진정한 가치01, 만약 그리고 어딘가에, 진정한 가치02의 다섯 작품이 전시되고 있었습니다. 다음 한평 전시실은 박화연 작가의 전시였습니다.색감부터 동화 같은 작품이라 눈이 저절로 가는 그림 작품들이었는데요. 박화연 작가는 타인의 시선을 무척 의식하며 피곤한 시간을 보내기도 하지만 결국은 스스로에게 집중하며 자신만의 길을 찾아가는 우리네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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