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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치홍

[기아타이거즈]KIA 안치홍, '팀의 미래'에서 '팀의 중심'이 되다.  서울고의 안치홍, 기아타이거즈의 미래가 되다. 2008년 청소년야구 선수권대회를 우승시켰던 한국고교야구에 ‘4대천황’이라고 불리던 이들이 있었다. 3년이 지난 2011시즌, 그들은 모두 팀의 주축 선수들로 성장했다. 당시 4대천황이라 불리던 한명인 이학주는 시카고 컵스에 입단 이후 탬파베이로 트레이드 되었다. 그리고 이번 시즌 탬파베이 산하 싱글A팀에서 타율 0.318에 28도루를 기록하였다. 이학주는 올해 탬파베이 구단이 선정한 싱글A팀의 MVP로 뽑히는 등 한국 선수 첫 메이저리그 유격수를 꿈꾸고 있다. 그리고 4대천황 중 국내파인 안치홍과 김상수는 각자 자신의 팀에서 부동의 2루수, 유격수로 활약하고 있다. 올해 KIA 안치홍은 타율 .315 5홈런 46타점 9도루를 올려 타격 6위에 랭크됐고 .. 더보기
[기아타이거즈]에이스란 이런 것이다. 윤석민의 28이닝 무자책은 진행형이다. (5.22기아vs한화) simpro의 프로야구 이야기 (기아 13 : 1 한화) 승리투수 : 윤석민 5승 분풀이도 이만한 분풀이가 없다. 꼴찌를 달리고 있는 한화와의 군산3연전을 앞두고 기아는 류현진이 나오는 첫게임은 어렵더라도 나머니 두번째, 세번째 경기는 로페즈, 윤석민이 출격 하므로 2승 1패를 한다는 전략을 수립 했을 것인데 보기좋게 2연패를 당해 체면이 말이 아니었을 조범현 감독은 물러설 수 없는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장단 15안타를 작렬시키며 13대 1로 대승하여 홈구장인 군산 월명구장을 가득 매운 팬들에게 확실한 팬서비스를 제공 하였다. 한화에 류현진이라는 괴물이 있다면 기아엔 윤석민이라는 괴물이 있다. 22이닝 무자책 경기를 펼쳐가며 신기록을 향해 한 걸음 한 걸음 다가가는 윤석민은 1회부터 이전까지 보여준 .. 더보기
최고의 기회에서 공 3개로 삼중살 당한 타이거즈(5.21기아vs한화) simpro의 프로야구 이야기 (기아 4 : 6 한화) 패전투수 : 손영민 보내기번트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게 된 경기다. 보내기번트는 내가 죽고 주자를 한 베이스를 최대한 안전하게 보내는 것이다. 그렇다면 타자는 번트를 댈수 있을 정도의 공이 들어오면 무조건 대야 하는 것이 교과서다.특히 주자가 2루에 있으면 더더욱 스트라익존 비슷한 공에는 번트를 대야 한다. 2루주자는 투수의 손을 떠난 공이 스트라익존 근처로 들어가면 바로 뛸 준비를 해야 하고 또 리드를 깊게 해야 한다. 그것은 타자와 2루 주자간의 약속된 플레이다.. 실수를 해서는 안된다. 스트라익존 비슷한 공이 들어오면 타자는 번트를 대고 주자는 3루로 자동으로 스타트해야 하는 것이다. 오늘 4대4로 동점이 된 상황에서 기아는 다시 리드할 수.. 더보기
윤석민 니퍼트와의 한.미 선발대결에서 완승하다.(5.10기아vs두산) simpro의 프로야구 이야기 (기아 2:0 두산) 승리투수 : 윤석민 우천으로 인해 경기가 취소되었으면 큰일날 뻔 한 오늘의 경기였다. 오전까지 내린비가 60미리 가까이 되고 경기가 열리기 전 까지도 이슬비가 계속 내려 경기가 취소되어도 손해볼 것 없다는 생각이었지만 막상 경기가 열린다 하니 경기에 집중하는 선수들의 모습에 안도감이 들었다. 주말 SK와의 문학시리즈를 2승1패로 이끌고, 보기 드믄 연장끝내기 삼중살의 좋은 추억을 가지고 홈으로 내려와 갖는 첫 경기여서, 그 승리의 기운을 그대로 가져가는 중요한 일전에서 비로 인한 득실을 따진다는 것이 어찌보면 하찮은 생각이었지만, 5할 승률로 가는 첫게임에서 기분좋은 영봉승을 하여 내일 경기에도 희망을 가지게 되었다. 오늘의 선발은 기아에선 윤석민, 두.. 더보기
(4월9일)공황(空荒)상태의 타이거즈(기아vs두산) simpro의 프로야구 이야기 (2011.04.09) 타이거즈 대 베어스2차전(잠실) 한마디로 공황(空荒)상태의 완패다. 4월9일 잠실에서 열린 기아 대 두산의 경기는 양팀 비슷하게 전개된 타격전 끝에 마무리의 힘에서 밀린기아가 결국 9회말 김현수에게 끝내기 안타를 맞고 4패 째를 당하고 삼성, 롯데, 한화 등과 공동 꼴찌를 기록했다. 고만 고만한 선수들로 5승을 올려 선두를 질주하는 SK와 기아와 비슷한 전력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두산과 LG가4승으로 공동2위, 최하위권으로 분류된 넥센이 3승으로 뒤를 잇고 있다 .SK와 같이 선두권을 형성할 것으로 모든 전문가들이 예상한 기아와 삼성, 롯데가 하위권으로 밀려나 시즌 초반대 혼란을 일으키고 있다. 여기서 기아가 과연 시즌 초반부터 꼴찌로 밀려난 원인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