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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지킴이

학교 상담인력을 ‘생명지킴이’로… 광주광역시는 학교 내 상담인력이 생명지킴이로서 자살 위험에 처한 학생들을 도울 수 있게 자살예방전문가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광주자살예방센터가 맡아 오는 11일부터 이틀간 자살예방센터 2층 교육실에서 관내 초․중․고교 상담교사와 보건교사, wee클래스 상담사 등 학교 내 상담인력 30명을 대상으로 asist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 asist(applied suicide intervention skills training) : 자살 응급처치 및 자살위기개입 기술훈련 asist 프로그램은 지난 1983년 캐나다에서 개발돼 22개국에서 100만명 이상이 교육받은 전 세계적으로 공인된 자살예방전문가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살 위험에 처한 사람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총 1.. 더보기
광주시, 학교내 생명지킴이 양성 본격 추진 광주광역시가 학생 자살예방을 위한 학교내 생명지킴이 양성을 본격 추진한다. 광주자살예방센터는 학교내 생명존중문화를 조성하고 학교내 자살예방 인력 양성을 위해 오는 16일 광주광역시교육정보원 대강당에서 관내 초․중․고교 교감, 학생부장, 교육복지사 등 90여 명과 상담교사, wee클래스 상담사 100여 명 등 교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생명지킴이 교육은 한국형 생명사랑지킴이 ‘보고․듣고․말하기’라는 대상자별ㆍ분야별 특성화된 표준 자살예방 프로그램을 활용해 자살징후 식별능력 향상, 자살에 대한 민감성훈련, 자살위기 개입방법 등을 집중 훈련시키는 것으로 자살고위험 대상자를 조기에 발견해 대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박상학 자살예방센터장(조선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