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복날, 초복
여름이면 우리에게 익숙한 것들이 있습니다. 바로, 여름휴가, 여름방학, 장마, 피서 그리고 복날이 그것인데요. 첫 번째 복날인 초복이 돌아왔습니다 ^^ 여러분은 복날에 대해 얼만큼 알고 있나요? 삼계탕 먹는 날로만 알고 있지는 않은가요? 오늘은 우리에게 친숙한 '복날' 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복날'은 6월에서 7월 사이에 들어 있는 세 번의 절기로 첫 번째 복날을 초복이라 하고, 두번째 복날을 중복, 세 번째 복날을 말복이라고 합니다. 초복은 하지로부터 세 번째 경일, 중복은 네 번째 경일, 말복은 입추로부터 첫 번째 경일입니다. 여기서 경일(庚日)이란 천간에 해당하는 날을 말하는 것으로 12간지와 어우러져 60갑자를 형성하는데요. 갑자, 을축, 병인, 정묘, 경신, 신유, 임술, 계해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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