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보다-품다-기다리다 썸네일형 리스트형 [광주 전시]무등산 광주를 품다.바라보다-품다, 그리고 기다리다 - 광주랑 안녕하세요. 광주랑 기자단 여러분, 해가 바껴서 날도 쌀쌀 한데 취재 하시기 힘들시죠. 수고가 많습니다. 광주의 상징인 무등산은 지역 예술가들에겐 빠지지 않는 작품 소재다. 언제든 볼 수 있고 찾을 수 있는 산이기도 하지만 질곡의 역사를 똑똑히 지켜봐온 산이라는 의미도 적지 않다. 산을 오를 때마다 느끼는 감정이 다르듯 작가들이 무등산을 보는 시각도, 화폭에 담아내는 방식도 각양각색이다. 무등현대미술관이 내년 2월28일까지 마련한 ‘무등산, 광주를 품다’전도 무등산의 다양성을 직접 느끼고 예술적으로 접근해 무등산의 의미를 새롭게 하는데 초점을 맞춘 전시다. 참여한 9명의 중진 여성 작가들은 지난 1월부터 무등산을 올랐다. 제대로 표현해야 한다는 생각에서 한 달에 한 번씩 모두 10차례에 이른다. 오를 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