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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광주대인예술시장] 예술과 사랑에 빠진 '대인시장' :: 대인예술시장 재래시장 하면 어떤 모습이 떠오르시나요? 대인시장 옆 전남여고를 다녔던 저는 여고시절 대인시장에 자주 가곤했는데요. 냄새나고 웅덩이에 까만 물이 고여있고, 시대에 뒤떨어진 곳이라 생각했었답니다. 그랬던 대인시장이! 몇해전부터 가고싶은곳, 즐거운 곳이 되고있습니다. 바로 예술과 시장이 만나' 대인예술시장'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최근에 대인시장에 가보셨다면, 시장 구석구석 예쁜 벽화나 간판등을 발견하셨을텐데요. 흡사 보물찾기 느낌이 나는 대인시장 나들이! 대인시장의 요즘 모습입니다. 전보다 훨씬 정돈되고 깔끔한 모습이지만, 사람이 북적대던 옛모습은 사라져 조금 슬퍼요. 이러한 사람들의 빈자리를 채우는 것이 구석구석 보이는 벽화들과 예쁜가게들. 2008년 비엔날레와 연계하면서 시작된 대인예술.. 더보기
[광주]미술관 옆 카페테리아로 피서 떠나보는건 어떠세요? 미술관 옆 카페테리아로 피서 떠나보는건 어떠세요? 이곳은 상록전시관 입구의 모습입니다. 상록전시관은 조영남 전시회가 있을 때 처음 와봤어요. 그때 바로 옆에 있던 카페테리아가 너무나 예뻐 다시 찾게 된 곳입니다. 조영남 사진전을 보고 싶어하실 분들을 위해 포스팅 되어있는 주소를 알려드릴께요^^ 조영남 사진전 : http://www.saygj.com/1492 광주시립미술관 옆에도 ‘다담’이라는 예쁜 카페가 있었는데 상록전시관 옆에도 예쁜 카페가 있어서 너무나 좋았어요~ 좋은 작품도 보고 여유롭게 여가시간을 즐길 수도 있다는 것에 매료되었습니다. 상록전시관의 미술관 카페테리아는 드넓은 정원(?)까지 같이 있어서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간단한 스포츠를 즐기는 분들도 많이 있었어요~!! 상록전시관과 카페테.. 더보기
[광주]7월16일 아트로드행사가 열렸습니다.-빛창 [광주]7월16일 아트로드행사가 열렸습니다.-빛창 7월16일 아트로드행사가 광주광역시 동구 예술의 거리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다양한 아트상품들을 가진 작가분들이 모여들어 시장을 형성하였는데요.. 무더운 날씨속에서도 열심히 마켓을 꾸려나가는 모습들에서 열정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날의 맑은 하늘입니다.. 이렇게 맑았다가도 비가오고 날씨가 오락가락했었죠... 그럼에도 열심히 아트마켓을 준비하고 있는 작가들입니다 ^^ 유난히 하늘이 파랗네요 오픈행사 기념 쿠폰을 이용해 무료캐리커쳐를 받아든 아시아문화중심도시 문화가디언 친구입니다.. 너무 좋아 하는군요~!! 캐리커쳐를 받아 들고 기분좋아해서 ...저도 기분이 좋았습니다. 땀에 젖어 있는 저의 모습이 안쓰럽기까지 하군요 ㅠㅠ 도쿄쥬스의 옷가지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더보기
[광주문화재단] 동아시아의 평화를 노래한 정율성 선생을 찾아가다. '혁명음악가'. '중국 창건영웅 100인', '항일투쟁 음악가' 이 말들은 모두 정율성 선생하면 나오는 말입니다. 장울상선생은 전라남도 광주(光州)에서 태어났고, 광주숭일보통학교를 마치고 1933년 항일운동에 가담한 형들을 따라 중국으로 건너가 난징·상하이 등지를 전전하는 동안 크리누아에게 작곡과 성악을 배웠습니다. 정율성 선생은 중국 인민해방군 군가인 '팔로군 행진곡'과 중국인들이 좋아하는 '연안송', 마오쩌뚱 주석의 시사를 작곡하는 등 360여곡을 작곡한 작곡가로 중국 근현대 3대 음악가 중 한 사람으로 추앙받고 있습니다. 중국 국민의 80%이상이 그의 노래를 알고 있을 정도라고합니다. 최근 건국 60주년을 맞아 '중국 창건영웅 100인'에 선정되기도 하였고, 동아시아 평화를 노래한 음악가이며, 항일.. 더보기
[광주]< 압화(꽃누르미) 예술체험 교육프로그램 무료강좌 안내> 「한 철의 생생한 향기와 색채와 아름다움을 지녔던 꽃이, 꺾이거나 박제화 되거나 본래의 이름과 역할을 잃어버렸지만 새롭게 구성되어져 아름다운 형상과 이미지로 재탄생되는 삶과 여정을 닮은 예술형식이 있다면 ‘압화(壓花)공예’라고 비유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 2011 기획재정부 복권기금 광주 박물관․미술관협의회 연합기획 ‘희망을 향해 함께 가요!-반딧불 여성‘에 대한 체험 교육프로그램으로서 저희 우제길 미술관에서 마련한 ‘ 세상의 꽃 -다시 피우다 ’ 는 압화(壓花)강좌를 통해, 여성 개개인의 삶을 작품화 해보고 자신의 삶을 성찰하고 마음을 치유해 보고자 합니다. 또한 공동 작품으로 테마를 설정하여 소통과 공유의 기쁨과 즐거움을 찾고자 합니다. 완성된 작품은 참여 작가들과 공동 기획으로 조선대 미술관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