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전 옛길 무등산 ‘무돌길’ 개방
무등산 자락 한바퀴 도는 '무돌길'개방행사 2일 열려 강운태 시장이 무등산 '무돌길' 개방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무등산 자락을 한바퀴 도는 '무돌길'(뱀골로) 일부 구간(첫들머리)이 10월 2일 시민들에게 공개됐다. 행사는 오전 10시 강운태 시장, 윤봉근 시의회의장과 유태명 동구청장, 송광운 북구청장, 전완준 화순군수, 최형식 담양군수 등 무등산 주변 4개 자치단체장, 채정기 (사)무등산보호단체협의회 상임공동의장 등 회원, 산악인 대표(한왕용, 김홍빈), 일반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구 용연동 2수원지 입구 용연마을 정자 주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산노래 가수 정용주의 공연 등 식전행사와 간단한 개방행사, 안내판 제막식, 용연마을정자~화순 중지마을 정자까지 4㎞(2시간 가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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