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두산

[기아타이거즈]6연승을 넘어 계속 고고씽..(6.7기아vs두산) simpro의 프로야구 이야기 (기아 5 : 2 두산) 승리투수 : 서재응 (3승) 기아가 오늘 두산과의 경기에서 5대2로 승리하면서 올 시즌 들어 첫 6연승이자 선발투수 6연승을 동시에 거두며 보너스로 서재응의 3연승까지 기록했다.두산도 3연패를 끊고자 팀의 에이스인 니퍼트가 선발로 나섰으나 불타 오르는 기아 타선을 끄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니퍼트를 상대로 딱 2번의 득점찬스를 모두 득점으로 연결 시키는 고도의 집중력은 이제 어떻게 하면 경기를 이길 수 있다라는 것을 선수단 모두에게 알게 해 주었다. 투수던 타자던간에 또는 코치진과 선수들간에 믿음이 생기면 질래야 질 수가 없게 되는 것이다. 투수들은 자신들이 2~3점 정도로 막아주면 이길 수 있다라는 믿음이 생기고 또 타자들은 자기들이 점수를 4~5점 .. 더보기
타이거즈 4연승의 힘은 이용규로 부터(5.12기아vs두산) simpro의 프로야구 이야기 (기아 6:4 두산) 승리투수 : 트레비스 오늘 경기는 이용규가 부상으로 빠지기전의 기아의 경기를 보는 것 처럼 활발한 공격적 야구를 보게되어이용규의 들자리가 이렇게 크구나 라는 생각을 갖게 만든 경기였다.선발예정이었던 서재응의 일회성 아킬레스 통증으로 트레비스가 하루 당겨 마운드에 오르게 되었지만 비로 인한 하루 휴무가 있었고 휴일이 하루 더 있던 관계로 무리한 등판은 아니었다고 본다. 경기결과는 기아가 6대4로 이겼지만 9회 두산 마지막타자인 이성열이 삼진아웃될때까지도안심하지 못하는 경기였다.손에 땀을 쥐게하고 잠시도 공에서 한 눈을 팔지 못하게 한 오늘 경기의 그 긴박했던 상황을 정리하자면 볼카운트를 투수에게 유리하게 끌고 가지 못하고 풀카운트까지 승부를 가져가는 트레.. 더보기
윤석민 니퍼트와의 한.미 선발대결에서 완승하다.(5.10기아vs두산) simpro의 프로야구 이야기 (기아 2:0 두산) 승리투수 : 윤석민 우천으로 인해 경기가 취소되었으면 큰일날 뻔 한 오늘의 경기였다. 오전까지 내린비가 60미리 가까이 되고 경기가 열리기 전 까지도 이슬비가 계속 내려 경기가 취소되어도 손해볼 것 없다는 생각이었지만 막상 경기가 열린다 하니 경기에 집중하는 선수들의 모습에 안도감이 들었다. 주말 SK와의 문학시리즈를 2승1패로 이끌고, 보기 드믄 연장끝내기 삼중살의 좋은 추억을 가지고 홈으로 내려와 갖는 첫 경기여서, 그 승리의 기운을 그대로 가져가는 중요한 일전에서 비로 인한 득실을 따진다는 것이 어찌보면 하찮은 생각이었지만, 5할 승률로 가는 첫게임에서 기분좋은 영봉승을 하여 내일 경기에도 희망을 가지게 되었다. 오늘의 선발은 기아에선 윤석민, 두.. 더보기
4월넷째주 KIA는 호랑이가 될 것인가? 고양이가 될 것인가? 지난주의 기아는 한마디로 참 괜찮았다 특히 주말 3연전( 對 LG전)에서의 기아는 정말로 괜찮았다 나로서는 사실 주말 3연전 스윕을 기대했지만 1선발 윤석민의 부진으로 2승 1패로 만족해야했다 지난주의 기아 성적은 4승 2패 .. 승패차 +2가 추가되면서 공동 5위로 Jump했다 ( 물론 최하위 한화와 겨우 반게임 차이지만서도..) 2009 프로야구 뚜껑이 열리기전 전문가들의 강팀,약팀 분석따위가 휴지조각이 될만큼 페넌트레이스 10분의 1이 넘은 현재 피터지는 순위싸움이 진행중이다 이번주 판도에 따라 상위권과 하위권이 명확하게 갈릴 것으로 예상한다 이번주 첫 3연전 두산과의 홈경기 중 2경기의 뚜껑이 열린 결과 KIA의 타선? 아직 건재했다 KIA의 선발진? 그런데로 쓸만했다 그러나 선발진에 비해 다소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