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짱김용근 썸네일형 리스트형 주말여행지 강추..무안회산백련지 백련축제 백련축제가 열리는 무안회산백련지는 동양최대의 연꽃 자생지로서 무안회산 백련지에 연꽃이 처음 핀 것은 1955년의 일이라고 합니다. 저수지 바로 옆 덕애부락에 살던 주민 정수동씨가 백련 12그루를 심은 것이 시작이며 정씨가 백련을 심은 날 꿈을 꾸었는데 하늘에서 학 12마리가 내려와 앉아있는 모습을 보았다합니다. 상서로운 징조라 여긴 정씨와 마을 주민들이 그 후 정성을 들여 연꽃을 가꿨고 50여 년이 지난 지금, 동양 최대의 연꽃자생지로 발전했습니다. 백련지는 원래 이름 없는 농업용 저수지였는데 일제강점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두 개의 저수지를 합치면서 ‘복용’이란 이름이 붙었습니다. 벼농사가 대부분이던 당시에는 250ha의 논에 물을 대던 저수지는 반드시 필요한 젖줄이었는데 1981년 영산강 하구둑이 완공되..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