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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우리 것은 좋은 것이여~ 2Be와 마찬가지로 '국악에 대해 깊이있게 알고, 심도깊게 음미하시는 분'은 별반 많지 않은 것 같아요. 알고 보면 쉽고 흥겨운 소중한 우리 고유 문화인데요... 많은 국악인들이 판소리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지만 여전히 다른 세계인 것만 같은 것이 국악이라고 하시는 분들, 국악은 어렵고 근엄한 어떤 것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을위 해 임방울 국악제를 소개할까 합니다. 작년 임방울 국악제 전국대회는 국악인 오정해 씨의 사회로 열리는 전야제 행사에서 안숙선씨의 춘향가 중 '쑥대머리'를 비롯, 시립국악관현악단 등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한마당 잔치로 국악제의 화려한 막을 올렸습니다. 긴 말보다 작년 임방울 국악 전야제를 참관하신 두 분의 포스팅을 소개하는 것이 임방울 국악제의 역동설을 간접적으로나마 전달할 수 있.. 더보기
광주 빛소리2 광주 빛소리 두번째 이야기 더보기
별중의 별들이 光州를 빛내러 온다![2009 프로야구 올스타전] 11년 전으로 기억한다. 1998년 여름(당시 중3 ㅋㅋ) 광주무등경기장에서 98`프로야구 올스타전이 열렸었다. 그 당시에도 야구광이었던 나는 공부하는 학생 주제에 용케도 표를 구했고 입장하는데 성공했다. 앉을 곳을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대만원이었고 재미있는 이벤트도 많이 했던걸로 기억한다. 어렴풋이 기억나는 건 그때 축하가수로서 당시 아이돌의 양대산맥인 젝키>. 더보기
부조리극의 대가 이오네스코 원작 '살인놀이' 연극 '살인놀이' 배우들의 숨소리와 표정 하나하나까지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소극장 공연, 얼마나 좋아하세요? 아시아문화중심도시, 문화수도를 표방하는 광주지만, 소극장 숫자는 도시규모 등을 기준으로 했을때, 이웃 전북지역에 비해서도 적은 편입니다. ‘2008 문화향수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클래식·음악회 관람율이 1.8%였고 연극 2.7%, 무용은 0.9%에 그쳤다고 하니, 소극장 숫자가 적은 것은 그만큼 관심과 수요가 많지 않았기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너무 진지하다구요~?^^ 영화보다 어렵고, 콘서트나 뮤지컬보다 보는사람을 불쾌하게 하는(?) 연극, 배우들과 밀접하게 호흡하며, 공연이 끝난 후 무언가 근원적인 것에 대한 질문을 떠올리게 만드는 매력이 있는 연극, 궁동예술극장에서 오는 7월 .. 더보기
광주빛소리1 광주 빛소리 첫번째 이야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