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주

광주의 숨은 보물찾기 - 제2편 자~~ 광주에 꽁꽁 숨어있는 보물을 찾으러 다시한번 가볼까요?? 문화재 명 : 환벽당 (조선 중기의 문신 김윤제가 후학을 가르치던 정자) 소재지 : 광주 광역시 북구 충효동 387번지 문화재 명 : 최승효 가옥 (일제 강점기에 지어진 가옥으로 독립운동가 최상현의 집이였으며 다락에 독립운동가들을 피신시킨 것으로 유명) 소재지 : 광주 광역시 남구 양림동 166-19번지 문화재 명 : 오웬 기념각 (전남 최초의 선교사이며 목사이자 의사였던 오웬을 기념하기 위해 건립) 소재지 : 광주 광역시 남구 양림동 67-1번지 문화재 명 : 양송천 묘역 (조선 중기의 문신 송천 양응정의 묘) 소재지 : 광주 광역시 광산구 동호동 산32-2번지 문화재 명 : 양씨 삼강문 (임진왜란때 진주성 전투에서 왜적과 싸우다 순절한 .. 더보기
광주 맛집 100곳 미향 광주의 맛집 100곳이 선정되었다고 해서 소개합니다. 외지에 나가면 식당 찾기가 정말 힘들잖아요. 그럴 때마다 떠오르는 대안은 시면 시청, 군이면 군청에 전화해서 식당을 물어보는 겁니다. 당직실이나 콜센터에서 받으셔서 유용한 정보를 알려주기도 하지만 당혹스러워하기도 하더군요. 그런 이유에서인가요. 광주시에서는 '광주 1등 맛집'을 선정해오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3기 맛집을 선정해서 발표했더군요. 저도 검증은 다 해보지 않았지만 제가 가본 곳 중에 맛있다 싶은 식당이 들어 있습니다. 어떻게 선정했나 봤더니 오랜 과정과 절차을 걸쳤더라구요. 학계, 음식연구가, 언론인 14명을 심사위원으로 두고 시설과 위생을 따지고 직접 방문해 맛을 보고 심사숙고해서 최종 리스트를 내놓았다고 합니다. 물론 신청한 식당을.. 더보기
2010년 경인년... '새해 첫 설경(雪景)' 12월31일의 여흥이.. 1월1일의 감흥이 채 가시기도 전.. 벌써, 1월4일 월요일 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엔 어떤 소망과 계획들이 있으시나요?? 저는 공적으로는 회사일이 술술 풀리기를, 사적으로는 다이어트를 계획했답니다..ㅎㅎ 1월1일.. 신년을 맞아 몸도 마음도 다시 새로운 마음으로 다 잡기위해 친구들과 무등산 등반, 온천과 호숫가 펜션을 계획했답니다. 12월 말일... 광주에 함박눈이 내렸었죠.(고민에 휩싸였죠.. 가야되나? 말아야 되나?) 다행히 1월1일 당일엔 햇볓이 좋아 출발 할 수 있었지만.. 새벽에 일출을 보기위해 계획했던 무등산 등반은 취소가 됐답니다. (1일에 무등산 등반을 하면 먹을것도 많이 나눠준다던데...ㅎㅎ) 1월1일 오전 9시? 10시?! 쯤에 광주를 벗어나면서.. 하얀눈으로.. 더보기
광주의 숨은 보물찾기 - 제1편 광주에 어떠한 문화재가 어디에 자리 잡고 있는지 혹시 알고 계시나요?? 연말에 광주시청 1층 로비에서 '광주 문화재 디지털 콘텐츠 개발 사진전'이 열리기에 살짜쿵 구경을 했답니다.. 문화재 하나하나를 구경할때마다 '아..여기에 이런곳이 있구나..'하며 여기저기에 꽁꽁 숨은 보물찾기 놀이에서 보물을 찾은것처럼 그 재미가 쏠쏠했는데요..ㅋ 광주에 이렇게나 많은 문화재가 분포되어 있다니.. 정말 놀랐습니다.. 이제부터 하나하나 소개해드릴게요~~^^* (사진을 찍은거라..화질이 그닥 좋지는 않습니다..;;) 알고 계시는 문화재는 얼마나 되는지 체크한번 해보세요~~^^* 문화재 명 : 용아 생가 (용아 박용철 생가) 소재지 : 광주광역시 광산구 소촌동 363-1번지 문화재 명 : 필장 (여기서 필장이란 붓 만드는.. 더보기
전설따라 이야기6 . 충장사 이치장군대 전설따라 이야기6 . 충장사 이치장군대 무등산 자락 북쪽에 위치한 충장사가 자리 잡은 고개를 배재 또는 이치라 부른다 여기에 덕령의 집안 대대로 묘 13기가 있는데 중심에 있는 묘가 장군묘라 덕령과 같은 명장이 태어났다. 덕령의 고조문손이 이곳에 살 때 한 젊은이가 찾아와 머슴 살 것을 자원했다. 이 젊은이가 밤이면 몰래 집을 나가 밤늦게 돌아오기가 일쑤라 문손이 의심이 나서 그의 뒤를 밟았다 이 머슴이 성안을 벗어나 배재에 오르더니 근처를 둘러보며 명지가 틀림없다고 중얼거리다 집으로 돌아왔다. 이튿날 머슴이 달걀 하나를 꾸어 달라 청하니 달걀을 내어주고 문손은 다시 뒤를 밟아 보았다 어제 그 자리로 간 머슴은 달걀을 파묻고 한참을 귀에 대어보고는 그 자리를 돌로 표시해 두고 내려갔다 며칠이 지나자 머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