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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중외공원

[광주광역시]제21회 광주세계김치문화축제(2014.10.4~8일)-광주랑 제21회 광주세계김치문화축제(2014.10.4.~10.8) 올해 21회째를 맞은 광주세계김치문화축제가 2014.10.4~10.8까지 광주중외공원일원 민속박물관 광장 특설 무대에서 개막식을 가졌다. 오늘 개막식에는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박원순 서울시장, 국내외귀빈들이 참석하는 가운데 막을 올렸다. 예향의 맛의 고장 광주에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김치문화가 유네스코에 등재되어 이제 김치문화는 글로벌을 향한 세계적인 문화가 되었다. 매년10월 이면 열리는 축제는 광주시민은 물론 세계인이 함께하는 축제가 되었다. 주한외국인 대사 귀빈들이 김치 나눔 행사에서 직접 김치를 담그기 시연을 했다. 특히 올해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참석하여 광주민주화의고장과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의 인연을 강조했다. 광주는 위대한 민주항쟁의 도.. 더보기
광주중외공원 - 김남주 시인 시비와 흉상 광주 중외공원 시립미술관 앞을 지나 비엔날레 전시관 쪽으로 걷다 보면 김남주시인의 시비와 흉상 조각을 만날 수 있다. 감남주 시인은 전남 해남 출생으로 전남대 영문학과를 다녔다. 시인 김남주는 1984년 첫시집 ‘진혼가’를 시작으로 ‘나의 칼 나의 피’ ‘조국은 하나다’ ‘솔직히 말하자’ ‘사상의 거처’ ‘이 좋은 세상에’ 등 억압의 시대에 맞서 싸운 뜨거운 시들을 남겼다. 79년에 남민전 사건으로 징역 15년을 선고받고 투옥생활 9년 3개월만에 형집행정지로 풀려났지만 94년 2월13일 세상을 떠났다. 오랜 옥중생활의 여파로 생긴 췌장암 때문이었다. 조형물 설계는 화가 홍성담씨가 맡았고, 글씨는 화가 홍성민씨가, 흉상은 조각가 김희상씨가 제작하여 2000년 중외공원에 설치하였다. 노래 - 김남주 - ‘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