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립교향악단 썸네일형 리스트형 마에스트로 손 끝을 타고 흐르는 선율 구 자 범 _그의 손 끝을 타고 흐르는 오케스트라의 선율에 마음이 매료되다_ 평소 클래식에 대해 문외한인지라 이 공연을 어떻게 봐야 하나? 구자범이란 지휘자의 명성을 듣고 도대체 어떻기에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는가? 안 가겠다는 지인을 꼬드겨서 드디어 공연장으로 향했다.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밤 _죽음, 그 삶의 달콤한 노래_ 정기연주회의 주제는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밤 '죽음, 그 삶의 달콤한 노래'로 교향악단과 소프라노 Eleonore marguerre의 노래가 하모니를 이루었다. 다행스럽게 문외한인 나를 위해 팜플렛에는 곡에 대한 설명이 자세히 나와있었고,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에 대한 소개도 자세하게 되어 있었다. 드디어 공연이 시작되었다. 모두가 숨죽이고 그의 손끝을 지켜봤다. 어렸을 때 ‘요술공주..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