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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블로그

광주시, 호국 보훈의 달 행사 추진 광주광역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호국정신과 나라사랑정신을 높이기 위해 다채로운 추모행사를 열고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을 위로한다 3일 밝혔다. 먼저, 6일 오전 10시에는 광주공원 내 ‘우리 위한 영의 탑’ 앞 광장에서 국가유공자, 유족, 보훈단체장, 기관 단체장, 시민,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59회 현충일 추념식을 열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에 울리는 사이렌에 맞춰 추모 묵념을 한 후 헌화, 분향, 추모헌시 낭독, 다시 부르는 영웅(roll call 행사), 시장 추념사, 현충의 노래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6․25전쟁 영웅에 대한 예우와 존경심을 높이기 위해 지역 출신 6․25전쟁 영웅 송효석(86)씨가 헌화, 분향할 예정이다. 송효석씨는 전남 강진 출신으로,.. 더보기
광주시, 여성친화정책 서포터즈 공모 광주광역시는 지역 여성의 정책 참여를 촉진하고 의사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오는 20일까지 여성친화정책 서포터즈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서포터즈는 50명 이내로 구성하며 2016년 6월까지 2년 간 여성, 장애인, 어린이, 노약자 등 사회적 약자의 눈높이로 온·오프라인에서 현장의견 수렴, 시정 모니터링, 여성친화정책 제안 등 활동을 하게 된다. 공모대상은 20세 이상 여성친화정책에 관심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광주시 홈페이지(누리집 www.gwangju.go.kr)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팩스나 이메일, 우편으로도 접수하고, 기존 활동 우수자나 지역별 안배 등 적격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 이메일(rago1025@korea.kr), 팩스(613-2279), 우편.. 더보기
광주시, 클린교차로 10곳 지정 등 안전시설 대폭 확충 교통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이 추진된다. 광주시는 관내에서 발생하는 상당수의 교통사고가 운전자의 사소한 부주의에 기인하고 있으며 일부 시설 미흡도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고 판단, 이를 보완하는 다양한 사업들을 펼치기로 했다. 시는 ‘교통사고 zero’를 목표로 클린교차로를 운영키로 했다. 이를 위해 6월중에 교통혼잡 교차로 10개소를 클린 교차로로 지정해 황색으로 복선 노면표시를 하고 7월부터 꼬리물기 등 위반차량에 대한 집중단속에 들어갈 방침이다. 교통사고가 잦은 곳도 대대적으로 개선한다. 인명피해가 5건 이상 발생한 11개소에 대해 교차로 내 교통섬 조성, 불합리한 차로 등 정비를 오는 7월까지 끝마칠 계획이다. 각종 차량으로부터 어린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동구 산수동 율곡초교 등 .. 더보기
현충일, 국토방위에 목숨을 바친 이의 충성을 기념하는 날 6월을 왜 호국보훈의 달이라고 하는지 아시나요? 6월엔 현충일, 6·25 한국전쟁, 6·29 제 2 연평해전이 모두 일어난 달이기 때문에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자 국가보훈처에서 호국보훈의 달로 지정했기 때문입니다. 현충일은 왜 6월 6일일까요? 국가가 존재하는 데에는 상당한 전란을 거치게 되는데요. 그래서 모든 국가는 그 전란에서 희생된 자를 추모하는 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1948년 8월 정부수립 후 2년도 채 못 되어 6·25 전쟁을 맞았고 이에 40만명 이상의 국군이 사망하였고 백만명에 달하는 일반 시민이 사망하거나 피해를 입었습니다. 1953년 휴전이 성립된 뒤 3년이 지나 어느 정도 자리가 안정을 찾아가자 정부는 1956년 4월 대통령령 제1145호로 「관공서 .. 더보기
광주에서 즐기는 특별한 빙수, 두미락(豆味樂) 드디어 빙수의 게절이 돌아왔습니다. 여름이면 생각나는 것들 중 하나인 빙수, 광주에 조금은 특별한 빙수가 있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두미락, 이름만 보면 무엇을 파는 가게인지 감이 안오실텐데요. 한자로 보면 豆味樂이라고 '콩의 맛을 즐기다'라는 뜻입니다. 팥을 정성을 다해 달이는 걸로 유명한 '두미락'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가마솥 전통 팥집인 '두미락'은 빙수만 파는 게 아니라 팥죽과 건강차, 빙수를 팔고 있습니다. 100% 국산팥을 가마솥에 정성을 다해 요리한다고 하니 그 맛이 기대가 됩니다. 그 국산팥을 아침마다 가마솥에 요리한다고 하니 믿고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작년에 오픈한 두미락은 광주가 본점이라고 하는데요. 국산의 재료로 전통음식을 요리해서 팔지만, 가게의 분위기는 현대적이라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