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근교] 장흥 천관산에서 억새를 만나다
장흥 천관산은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국내 여행 1001에 나와있을 정도로 유명한 산입니다.전라남도 장흥군 관산읍과 대덕읍에 걸쳐있는 산으로 도립공원이기도 합니다.몇해 전에는 1박 2일에도 나와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전라남도의 도립공원 가운데 규모는 가장 작으나 하늘을 지를 듯이 솟아 있는 기암괴석과 빼어난 자연 경관으로 인해 1998년 10월 13일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습니다. 또한, 천관산은 지리산, 내장산, 월출산, 내변산과 함께 호남의 5대 명산 가운데 하나로 꼽히기도 합니다. 천관산은 온 산이 바위로 뒤덮여 있으며 특히 아기바위, 사자바위, 부처바위, 천주봉, 관음봉, 선재봉, 돛대봉, 갈대봉, 독성암 등 수많은 기암괴석과 기봉이 정상에 우뚝 솟아 있는데 그 모습이 마치 천자가 쓰는 면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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