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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시책

광주시 소방안전본부, 소외된 이웃과 정 나눠 ▲ 소방안전본부 봉사활동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7일 오전 서구 용두동에 위치한 장애인 복지시설 ‘사랑의 집’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10여 명의 소방공무원이 참여해 소방시설과 전기·가스시설 안전점검, 건물 주변 잡초 제거 등 새해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복지시설 관계자는 “새해를 맞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늘 고생하는 소방공무원들이 찾아와 함께 해 큰 위안이 됐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시 소방안전본부는 매월 복지시설을 방문해 간단한 건강 체크와 전기·가스 시설 등 화재 위험 요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해주고 있다. 광주지역 5개 소방서도 동구 운림동에 위치한 무등육아원 등 5곳을 지정해 설, 추석, 연말연시 등에 어려운 이웃을 찾아 봉사활동을.. 더보기
광주시, 지자체 정부 3.0 평가 우수기관 선정 광주광역시는 행정자치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정부3.0 추진 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2억원을 교부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정부3.0의 적극적 실행을 위한 5개 시책 14개 평가지표를 기준으로 실시됐다. 정부3.0은 개방·공유·소통·협력의 4대 가치를 기반으로 ‘투명한 정부, 유능한 정부, 서비스 정부’실현을 통해 신뢰받는 정부를 만들기 위한 정부의 국정운영 핵심과제다. 시는 지난해 정부3.0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공공정보의 추가 발굴 및 제공, 시민아고라 500, 경로당 전담 주치의제, 에코포탈시스템 구축, 시내버스 효율적 운영을 위한 빅데이터 분석 등 지표별 실행 과제를 적극 추진해왔다. 한편, 지난해 11월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실시한 ‘.. 더보기
새해부터 달라지는 광주시의 제도와 시책 광주광역시는 새해부터 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분야 정책을 비롯해 경제․재정․환경․문화교육․일반 행정 등 총 6개 분야 62건의 제도와 시책이 새로 시행되거나 바뀐다고 23일 밝혔다. 먼저, 복지 분야에서는 ‣ 기초생활보장제도가 기초생활맞춤형 개별급여체계로 바뀐다. 기존에는 가구의 소득이 최저생계비 이하인 경우에만 생계, 의료, 주거, 교육급여 등 모든 급여를 지원해왔지만, 내년부터는 기초생활수급 자의 가구여건에 맞는 지원을 위하여 생계급여, 의료급여, 주거급여, 교육급여 등 급여별로 선정기준을 다르게 지원한다. 또한 아들, 딸이 사망한 그 배우자(사위, 며느리)를 부양의무자에서 제외하고, 중증장애인이 부양의무자 인 경우는 부양의무자 기준을 추가로 완화하는 등 부양의무자 기준이 현실에 맞게 개선된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