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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하라 광주/소식

광주시 소방안전본부, 소외된 이웃과 정 나눠

 

 

 

 

▲ 소방안전본부 봉사활동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7일 오전 서구 용두동에 위치한 장애인 복지시설 ‘사랑의 집’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10여 명의 소방공무원이 참여해 소방시설과 전기·가스시설 안전점검, 건물 주변

잡초 제거 등 새해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복지시설 관계자는 “새해를 맞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늘 고생하는 소방공무원들이

찾아와 함께 해 큰 위안이 됐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시 소방안전본부는 매월 복지시설을 방문해 간단한 건강 체크와 전기·가스 시설 등 화재 위험

요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해주고 있다.

 

광주지역 5개 소방서도 동구 운림동에 위치한 무등육아원 등 5곳을 지정해 설, 추석, 연말연시 등에

어려운 이웃을 찾아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