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주광역시 복지

광주시 소방안전본부, 소외된 이웃과 정 나눠 ▲ 소방안전본부 봉사활동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7일 오전 서구 용두동에 위치한 장애인 복지시설 ‘사랑의 집’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10여 명의 소방공무원이 참여해 소방시설과 전기·가스시설 안전점검, 건물 주변 잡초 제거 등 새해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복지시설 관계자는 “새해를 맞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늘 고생하는 소방공무원들이 찾아와 함께 해 큰 위안이 됐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시 소방안전본부는 매월 복지시설을 방문해 간단한 건강 체크와 전기·가스 시설 등 화재 위험 요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해주고 있다. 광주지역 5개 소방서도 동구 운림동에 위치한 무등육아원 등 5곳을 지정해 설, 추석, 연말연시 등에 어려운 이웃을 찾아 봉사활동을.. 더보기
새해부터 달라지는 광주시의 제도와 시책 광주광역시는 새해부터 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분야 정책을 비롯해 경제․재정․환경․문화교육․일반 행정 등 총 6개 분야 62건의 제도와 시책이 새로 시행되거나 바뀐다고 23일 밝혔다. 먼저, 복지 분야에서는 ‣ 기초생활보장제도가 기초생활맞춤형 개별급여체계로 바뀐다. 기존에는 가구의 소득이 최저생계비 이하인 경우에만 생계, 의료, 주거, 교육급여 등 모든 급여를 지원해왔지만, 내년부터는 기초생활수급 자의 가구여건에 맞는 지원을 위하여 생계급여, 의료급여, 주거급여, 교육급여 등 급여별로 선정기준을 다르게 지원한다. 또한 아들, 딸이 사망한 그 배우자(사위, 며느리)를 부양의무자에서 제외하고, 중증장애인이 부양의무자 인 경우는 부양의무자 기준을 추가로 완화하는 등 부양의무자 기준이 현실에 맞게 개선된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