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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공식 블로그

‘2014 한중일 예술제’서 광주문화 저력 알려 광주광역시는 지난 4일 일본 요코하마시 가나가와 예술극장에서 열린 ‘2014 한중일 예술제’에 참가해 동아시아문화도시 광주의 문화 저력을 다시 한 번 알렸다고 밝혔다. ‘2014 한중일 예술제’에 참가한 광주시 공연단은 1부 무대에서 전통실내 관현악단 ‘율’과 ldp(laboratory dance project)의 현대무용으로 30분간 1200여 관람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율’은 관악합주 수제천, 나영선 씨의 피리독주곡 상령산풀이 연주와 함께 광주여대 박선욱 교수의 살풀이 춤, 미디어아티스트 이이남의 미디어사군자가 결합돼 정적인 가운데 율동의 조화를 이룬 공연이었다. 또한, ldp는 ‘no comment’라는 의미처럼 침묵이 어떠한 설득보다 더 많은 의미를 전달해 준다는 내용으로 15분간 15명의 남.. 더보기
‘엄마찾아 캄보디아’뮤직비디오 발표 사회적기업 (사)행복문화사업단(단장 류동훈)은 다문화가족 친정보내기 사업을 소재로 한 노래 ‘엄마찾아 캄보디아’ 뮤직비디오를 단체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발표했다. 이 뮤직비디오는 광주시의 ‘2014년 민간단체 다문화가족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채택돼 제작된 것이다. ‘엄마찾아 캄보아’ 노래는 행복문화사업단의 캄보디아 다문화가정 친정보내기 사업으로 친정을 다녀온 카이앙렝씨가 감사의 마음과 부모님에 대한 그리움을 가사로 만들고, 가요 ‘바위섬’의 작곡가 배창희 교수가 곡을 붙여 지역 가수인 박승희씨가 불렀다. 이 노래에 맞춰 직접 캄보디아 현지에서 촬영한 영상들을 엮어 뮤직비디오를 제작한 것이다. 뮤직비디오 1절에는 캄보디아 출발 기자회견 장면, 캄보디아 시장에서 어머니를 위해 장을 보는 장면, 엄마와 아이.. 더보기
광주시, ‘2014 국제기후환경산업전’ 수돗물 ‘빛여울수 홍보관’ 운영 광주광역시상수도사업본부는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4 국제기후환경산업전’에 광주 수돗물인 ‘빛여울수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기후환경산업전에는 140개 업체, 350개 부스의 국내외 대기업과 친환경 공공기관들이 참여하는 핵심 환경기술의 종합전시회로, 상수도사업본부에서는 ‘광주 수돗물, 맛이 좋습니다!’ 라는 주제로 수돗물의 깨끗함과 안전성을 알려 시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수돗물 홍보를 펼치게 된다. 광주 수돗물은 국제공인시험기관(kolas)으로부터 인정받은 수질연구소가 관리하고 있어 안전하다. 수돗물에는 칼슘, 마그네슘, 나트륨, 칼륨 등의 미네랄이 포함돼있어 특히 건강에 유익하다. 수돗물을 더 맛있게 먹으려면 유리병에 보관해 냉장고에 2시간 정도 넣어.. 더보기
icid 총회 14~17일 광주서 열린다 광주광역시는 농업분야의 최대 회의로 꼽히는 ‘2014 국제관개배수위원회(icid) 광주총회’가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광주는 지난 2009년 인도 뉴델리에서 개최된 icid 제60차 집행위원회에서 한국 농업의 중심지이며 환경생태도시라는 점을 부각시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유치에 성공했었다. icid 총회는 96개 회원국과 undp(유엔개발계획), wmo(세계기상기구) 등 50여 개의 국제기구가 참여해 물, 농업, 환경, 식량문제를 논의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국제회의로 우리나라에서는 처음 열린다. 광주총회는 ‘기후변화 시대에서의 농촌용수 확보’라는 주제로 전 세계 60여 개국 1200여 명의 정부 관계자와 관개·배수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해 논문발표, 심포지엄 등 열띤 토.. 더보기
광주시, 동복댐 수몰지역 성묘객 수송 광주광역시상수도사업본부가 6일부터 10일까지 추석 연휴 동복댐 수몰지역을 찾는 성묘객을 수송한다고 밝혔다. 동복댐 건설로 인해 고향을 잃은 실향민들은 해마다 벌초, 제사, 성묘 등을 하기 위해 고향을 찾고 있으며, 시는 실향민을 위해 선박 2대에 구명튜브, 구명조끼 등 안전장구를 비치해 선착장에서 수몰지역까지 안전하게 실향민을 수송하고 있다. 성묘객은 5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1일 2~4회 선박을 이용할 수 있다. ※ 문의 : 동복댐 관리사무소(062-609-6181) 전남 화순군 동복면에 위치한 동복댐은 지난 1971년 건설, 증축 공사로 1985년 완료됐다. 이로 인해 5500여 명의 실향민이 발생했다. 지난해 추석에는 실향민 220명이 시가 제공한 선박을 이용하고 올해도 설, 한식날 등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