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겨울방학을 맞아 결식우려 아동에 급식 지원
광주광역시는 겨울방학을 맞아 결식 우려가 있는 저소득 아동 1만8660명에게 급식제공 기관 854곳을 통해 내년 2월말까지 급식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 급식 제공 기간 : 2014년 12월 25일 ~ 2015년 2월 28일 지원 대상은 올해 급식지원자 중 계속 지원대상자와 현재 급식 신청자로 소년소녀가장, 한부모 가족지원 법상 지원대상가정, 소득수준이 최저생계비 130% 이하인 장애인 가구, 긴급복지 지원대상 가구, 보호자 부재가구, 보호자의 양육능력 부족으로 인한 긴급보호필요가구, 소득 인정액이 최저생계비 130%인 맞벌이 가구, 그 외 교사, 동 담당 공무원, 학교 사회복지사 등이 추천하는 아동 등이다. 지원 아동에게는 급식 전자카드가 지급되며 가맹점으로 지정된 일반음식점 564곳에서 식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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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부터 달라지는 광주시의 제도와 시책
광주광역시는 새해부터 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분야 정책을 비롯해 경제․재정․환경․문화교육․일반 행정 등 총 6개 분야 62건의 제도와 시책이 새로 시행되거나 바뀐다고 23일 밝혔다. 먼저, 복지 분야에서는 ‣ 기초생활보장제도가 기초생활맞춤형 개별급여체계로 바뀐다. 기존에는 가구의 소득이 최저생계비 이하인 경우에만 생계, 의료, 주거, 교육급여 등 모든 급여를 지원해왔지만, 내년부터는 기초생활수급 자의 가구여건에 맞는 지원을 위하여 생계급여, 의료급여, 주거급여, 교육급여 등 급여별로 선정기준을 다르게 지원한다. 또한 아들, 딸이 사망한 그 배우자(사위, 며느리)를 부양의무자에서 제외하고, 중증장애인이 부양의무자 인 경우는 부양의무자 기준을 추가로 완화하는 등 부양의무자 기준이 현실에 맞게 개선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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