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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하라 광주/소식

중국 노인관광객 1,050명 '광주방문 현장스케치'



[광주광역시 중국 강서성과 안휘성 지역 노인 관광객 1,050명 유치]


11월4일__
중국 강서성과 안휘성 지역 노인체육협회, 노과학기술공작자협회 회원 1,050명이 4일 광주를 찾아 관광하고, 광주지역 노인들과의 한·중 노인 관광문화교류 행사에 참여했습니다.
 정말 뜻깊은 행사죠? ^^
남구 노대동 빛고을노인건강타운에서 열린 문화교류 행사에는 광주노인복지관협회, 빛고을노인건강타운 회원 등 광주지역 노인 300여명도 함께 행사에 참여했습니다.






강운태 광주광역시장과 기념촬영 한컷~!   ㅋㅋ

행사에 참여한 중국측 노인들은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가 지난 7월21일 강서성과 섬서성 등 노인체육협회, 노과학기술공작자협회 등과 11월부터 내년 11월까지 1년 동안 중국 노인 1만여명이 광주를 방문해 관광과 문화교류 행사를 개최키로 협약한데 따른 첫 번째 방문단입니다.^^





이번 행사에는 강운태 광주시장(좌측위), 윤봉근 광주시의회의장(우측위), 염봉란 중국주광주총영사(죄측하), 한국관광공사 관계자(우측하)가 참석해 광주를 처음으로 찾는 두 지역 노인단체 관광객을 맞아 한국의 대표적인 노인교류 도시 광주를 알렸습니다.

강운태 광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광주는 중국과 가장 가까이에 있는 대한민국 서남권의 중심도시로서 나라가 어려울 때마다 그 가운데서서 역사의 큰 물줄기를 바로 잡아온 민주 인권 평화의 도시이자 문화와 예술의 고장이며, 자동차, 가전, 광산업 등 첨단산업과 문화산업을 육성하면서 많은 국제행사를 통해 아시아문화중심도시로서 위상을 확고히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더불어 강운태 광주시장은 “광주시민은 어르신공경을 최고의 가치로 삼고 중국 어르신들을 맞았다”며, “광주에 오시면 문화교류를 통해 서러가 하나가 되는 감동을 드릴 것이며, 맛있는 음식, 따뜻한 정으로 모시겠다”고 말하였습니다^ ^

정말 정이 넘치는 광주예요~~^^






"문화 이해하며 가까워졌어요"

"말이 통하지는 않지만 한 자리에서 한국과 중국 공연을 함께 즐기고 웃는 사이에 서로를 이해하게 되고 가까워진 느낌입니다."



광주 동구노인복지관 난타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교류 행사에서 중국 노인들은 '42식 태극권'과 '몽골 전통무' 등을, 광주지역 노인들은 난타공연, 우리춤 체조, 오카리나 연주 등을 선보였습니다.
열정에 박수를~~^^짝짝짝
공연이 펼쳐지는 동안 한국과 중국 관광객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손뼉을 치며 장단을 맞췄고, 일부는 공연 장면을 카메라에 담느라 분주했습니다.

행사장 뒷편에서는 공연 차례를 기다리는 팀들이 마지막으로 안무를 맞춰보느라 정신 없었고, 서로의 모습에 엄지 손가락을 들어보이며 격려해주기도 했습니다.




강운태 광주시장은 한·중 노인 관광문화교류 행사에 공이 큰 강서성노과학기술공작자협회,
상요시 건신요고 앙가협회, 중국남경시중국여행사유한공사, 빠오슈티엔 동사장(개인)에게
감사패를 증정하였습니다.



노인성 의료관광 유도
이들 관광객을 맞아 노인성 의료관광을 선도하는 도시로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전남대 치과대학병원, 조선대 치과대학병원, 원광대 한방병원, 시엘병원에서는 중국 노인들의 관심이 많고 최근 고부가가치 관광상품으로 인기가 높은 치아검진, 피부미용, 건강검진 등 의료관광상품 홍보부스를 운영합니다.

예술의거리 쇼핑 관광 준비
동구청과 예술의거리번영회는 예술의거리를 활성화하기 위해 환영공연을 관람하고 전통공예품과 다양한 관광기념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상가에 가판대를 설치하고, 주변 식당가는 중국 노인 관광객들의 취향을 고려한 식단을 마련해 저녁식사를 하며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해 6월 전국 최대 규모의 노인복지시설인 빛고을노인건강타운 개원과 함께 중국 노인 관광시장을 집중적으로 공략하는 마케팅활동을 펼쳤습니다.

이에따라, 올 4월부터 중국노인관광연합체가 주최하는 ‘중국 만명노인‘演’’ 광주활동 유치를 시작으로 ‘북경 금색년대 노인구락부’와 하북성, 강소성 등 지역에서 중국 노인단체 관광객 1만여명이 꾸준히 광주를 방문해 중국 노인관광시장을 선점하는 기회를 마련하고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한·중노인 문화교류의 장으로 자리잡아가고 있습니다.




강운태 광주시장은 한춤 공연 준비를 하고 있는 광주 광산구노인복지관어르신들에게 "문화 교류를 통해 서로가 하나가 되는 감동을 느끼시길 바란다"며 "한·중 노인 관광문화교류 행사를 통해 아름다운 추억을 많이 만드시길 바란다" 고 말했습니다.^^

관련부서 : 광주광역시 관광진흥과(062-613-3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