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구에서 9명이
홍역에 감염되었는데요.
이에 따라 홍역 감염에
주의해주시길 바랍니다.
전염성이 높은 홍역은
발열과 기침, 콧물,
결막염 등을 시작으로
특징적인 구강점막 반점에
피부 발진 증상이 있는데요.
우리나라는
어린이 홍역 예방접종률
98%로 높은 편이지만,
접종 시기가 되지 않은
12개월 미만의 영아나
면역력이 저하된
고위험 대상자를 중심으로
유행이 확대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유럽과 중국,
태국, 필리핀 등에서
홍역이 유행하고 있는데요.
해당 지역을 방문 예정이라면
홍역 예방백신을 2회 모두
접종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접종을 하지 않았거나
접종 여부가 불확실한 경우
출국 4~6주 전
2회 접종을 마치고,
(최소 4주 간격)
표준 접종 일정에 이르지 않은
생후 6∼11개월 영아라도
1회 임시 접종이 필요합니다.
손 씻기나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하게
지켜주시길 바라며,
여행 후 홍역 잠복기인
7~21일 내 발열을 동반한
홍역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피하고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에
문의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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