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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하라 광주/소식

광주시, 비브리오패혈증 주의 당부

여름이 끝나간다고
방심은 금물!

8월과 9월, 비브리오패혈증
환자가 증가하고 있으므로
주의를 당부합니다.


비브리오 패혈증은
바닷물이나 어패류 섭취를 통해
감염이 되는데요.

특히 간 질환, 알코올중독,
당뇨 등 기저질환을 가진
고위험군에게 사망률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감염 증상으로는 발열과 오한,
구토, 복통, 설사 등을 비롯하여
하지에서 발진, 부종, 수포, 궤양 등
피부병변등이 나타납니다.

이와 같은 증상이 보일 경우
신속하게 병원을 방문하여
치료를 받아야 하는데요.


비브리오 패혈증에
감염되지 않게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겠죠?

어패류는 위생적으로 조리하고
반드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며,
바닷물 접촉 시 유의해야 합니다.


최근 5년간 비브리오패혈증
발생 현황을 보면
6월 10명, 7월 23명이지만
8월 59명, 9월 108명으로
8, 9월에 집중되어있습니다.


비브리오패혈증에
감염되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잘 지켜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