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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하라 광주/소식

[후기] 광주처자 '소셜웹 포럼 in 광주'에 가다




9월8일 수요일.... '소셜웹 포럼 in 광주'에 다녀왔습니다.
광주 시청 청사 앞에서 부터...
팻말이 저를 반기 더군요~^^



그 주가 아마도... 포럼의 주간이 아니었나 싶을 정도로 포럼 행사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
라마다 호텔에서 아시아 포럼이 있었고,
광주시청 내부에서 같은날에.. 여성관련 포럼도 있어 보였습니다.

방문객들이 착각하지 않도록 곳곳에 현수막(?)이 있었습니다.




ㅎㅎ 소셜웹 포럼에 대한 기대 때문이었을까요??
일반 참가인 보다.. 저는 생각보다 일찍 도착 했습니다.
보라색 의자는 나란히 정렬되어 있었고,
간단한 다과도 가지런히 한쪽에 준비되어 있었으며..
관계자 분들이 막바지 손님 맞이 준비에.... 분주 하시더군요~^^

▲제1기 빛창(Say GJ) 대학생 블로거... 자원봉사자 : 최찬규 님/ 천민주님/ 김 원 님/ 고영진 님

뽀샵을 해주겠다는 사기(?)아닌 사기를 친후...ㅎㅎㅎ
대학생 블로거 자원봉사자 들의 사진촬영을 했습니다.
워낙 친절하셔서... 그냥도 찍어주셨겠지만... ㅎㅎㅎ
몇컷  찰칵찰칵~~^^
(찍어 놓고 보니.. 워낙 준수들 하셔서리..ㅋ 뽀샵이 따로 필여 없을정도~^^)

이날 대학생 블로거 님들이 진행부터 도우미 + 동영상 촬영까지...
두루두루 활동하시면서 고생 하셨었더랬습니다~* ^ ^ *



제가 도착한지 얼마 안되서... 곧 참석자들이 몰려오더군요~^^

사전 참석 등록인 명부에서 확인을 하고, (없으면 따로 등록절차를 밟고)
넷북_노트북에 간단한 방명록을 작성후,
(소셜웹 이라는 취지에 맞케(?)ㅋ 넷북에 방명록을 쓸수 있는 시스템 이었습니다.)
진행요원이 주는 개인명찰과 관련유의물이 들어있는 쇼핑백을 받으면...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쇼핑백 안에는...
포럼교육관련 책자 / 포럼관련 설문지/
 광주지역 축제나 행사 유의물 / 광주관련 사진 엽서 /
빛창2주년 기념 머그컵이 들어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포장지에 쌓여있는 선물이 뭘까 했는데....ㅎㅎ
빛창 2돌을 맞이하여 특별히 제작된 빨간색의 예쁜 머그컵 이더군요~^^





포럼 관련 진행은 1부/2부/3부 로 나뉘어 진행되었는데..
1~2부 때는 참석인들이 좌석의 빈틈없이 빼곡히 계셨는데..
아물대도.. 3부 쯤 되니깐... 자리를 비우신들이 많으시더군요.
저 개인적으로도 주의력이 많이 떨어졌더랬습니다.

그래서... 3부 때는... 그런 현장상황(?)을 감안해서인지..
꽤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더군요.
참석자들 모두 스트레칭을 하게 하더니.. 곧바로... '골든벨 문제풀이'로
프로그램이 이어졌습니다.


'소셜웹 포럼 in 광주' 골든벨 2번째 문제...

그리스도의 정신은 믿음/소망/사랑 그 중에
제일은 사랑 이라고 합니다.
Web 2.0의 키워드 3가지 참여/ 공유/ ( ) 무엇 일까요??





3부까지의 모든 프로그램이 끝나고,
소셜웹 운영자/ 관련분야 전문가/ 포럼강사 분들과
일반 포럼참석자 분들 과의 '질문과 답볍' 시간이 있었습니다.

제가 생각했던것 보다... 열의 들이 대단했고, 굉장히 열띤.. 토론의 느낌이었달까..
한마디로.. HOT 했답니다..ㅎㅎ



              
포럼 행사장 로비 1층에서는...
빛창 2주년 관련 안내+행사 부스가 설치되어 있더군요...^^
온라인 으로만 접하다가 오프라인으로 보니...
기분이 또 한결 다르더군요~^^;;;



해당부스에서는 여러가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빛창에 대한 한마디 작성(노란 포스트 잇에 적어서 벽면에 붙이기)
기념품도 받고 즉석사진 예쁘게 찍기
(저는 좀 늦게 해당부스에 가서인지.. 기념품이 행사는 끝났더군요..ㅠㅠㅎㅎ)

광주시 관련 시정_홍보문구 을 맞추어
종이에 적어 통에 넣어 응모하는 이벤트도 있었는데...
아주 단순하게 현수막에 적어져 있는 '소통하는 행복한 광주' 가 답인 줄 알았습니다요~~^^;;
'행복한 창조도시 광주' 가 정답이더군요~~~ 에고 북흐러워라...ㅎㅎㅎ

여튼.. 저는 응모를 마쳤고,,,,
연락오면...ㅋ 비엔날레 공짜로 가는건데....ㅎㅎㅎ
저의 운에 맡겨야 겠지요~~*^^*



이렇게 소셜웹 포럼의 하루가 끝나가고 있었습니다.
날씨가 흐리긴 했지만... 비가 안와서.. 오히려 선선하고 좋더군요.
행사에 끝까지 참석해준 분들을 위한 진한~ 뒷풀이가 있었지만...

개인적으로 할일이 남아있어...ㅠㅠ
거기까지는 참여를 못해 아쉽더군요...(에고..  어쩔수 없지요..^^;;)

소셜웹 ( 블로그.,마이크로블로그, 트위터, 미투데이 등등) 이라는 명칭도
현재는 일반일 들에게 다소 익숙치 않습니다.
하지만... 현세대의 대세임은 분명합니다.

처음 워드프로세서 라는 프로그램이 나왔을 때...
사람들은 관련공부를하고 자격증을 따기 위해 무척이나 노력했지만...
지금은 굳이 관련 자격증을 따지 않았어도..
기본적으로 워드를 사용할 수 있는 분들이 꽤 많습니다.

소셜웹도 마찬가지가 아닐까요? 비록 지금은 낯설고 조금쯤 어려워도...
물흐르듯이 전파되고 퍼진후...얼마간의 시간이 흐르면...
굉장히 친숙하고도 편한 그런... 존재로 우리 곁에 있지않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