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민의 편안한 산책로 5·18기념공원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시민들이 자주 찾는 5·18기념공원입니다!

5·18기념공원은 5·18교훈을 올바르게 계승하기 위해 조성되었으며, 공원 내에 5·18자료실과 기념문화관, 추모공간 등을 갖추고 있는 곳인데요.

넓이가 20만 4,985㎡ 다양한 나무와 산책로로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추운 겨울이지만 파란 하늘이 기분 좋게 산책할 수 있도록 펼쳐져 있습니다.

이 넓은 잔디광장은 여름이면 많은 시민들이 삼삼오오 모여 돗자리를 깔고 여름밤의 여유를 즐기는 곳인데요. 반려견과 산책을 나온 시민들도 많아 자유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이랍니다.

잔디공원과 대동 광장을 지나면 오르막길이 나타나는데요. 가파르고 높지 않은 산책길이기 때문에 어르신들이 가볍게 산책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많은 사람들이 산책과 조깅을 즐기고 있네요.

중간중간에 쉴 수 있는 쉼터도 마련되어 있으며,

따뜻한 겨울 햇살을 느낄 수 있고,

이곳이 도심 한가운데인지 모를 정도로 청량하고 맑은 공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여름, 무더운 날씨에도 이곳에 오면 시원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데요. 나무들이 많아 자연적으로 생긴 그늘과 선선한 바람으로 더위를 잠시 잊을 수 있는 곳입니다.

이렇게 바로 옆에는 높은 빌딩들이 보이는데요. 시민들 가까운 곳에 가볍게 산책할 수 있는 곳이 있어서 많은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고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5·18기념공원을 걷다 보면 운동도 운동이겠지만 청량한 공기에 휴식을 할 수도 있습니다.

요즘같이 미세먼지가 심한 날씨에 바깥 외출은 자제하셔야 하겠지만, 날씨 좋은 날 한번 방문하여 겨울냄새를 느껴보는 것도 괜찮겠죠?

겨울의 따뜻한 햇살과 자연으로 인해 느낄 수 있는 청량함! 미세먼지 없고 날씨 좋은 날, 5·18기념공원에 방문하여 산책도 하고 힐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