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와 광주송정역 사이에 있는 극락강역은 1922년 7월 1일에 영업을 시작한 작은 간이역입니다.
얼마 전까지 용산역과 광주역을 오가는 열차 중 일부만 정차했었는데요. 운행횟수도 적고, 위치적으로 큰길과 떨어져 있어서 많이 알려져 있지 않은 역이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들어 셔틀열차가 추가 운행을 시작하면서 극락강역에 정차하는 열차가 급증하였고, 많이 알려져 있지 않은 덕인지 아직 옛 모습이 남아있는 극락강역입니다.
시민들에게 대여가 가능한 철도체험의 상입니다. 무료라고 하니 방문한 김에 입어보고 사진도 남겨보세요!
눈이 온 극락강역의 모습은 더 낭만적이고 향수를 불러일으킵니다. 작은 간이역과 쌓인 눈의 모습이 너무 잘 어울리네요.
아담한 간이역의 낭만적인 분위기와 함께 인생 샷을 남겨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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