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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하라 광주/소식

가을이 오고 있어요~ 휴가증후군과 안녕할 시기예요~♬♭♩♪♬


이 오고 있어요~  
휴가증후군안녕할 시기예요~♬♭♩♪♬



8월은 시작이 어제 같은데.. 벌써.. 8월으 끝자락이 눈 앞에 보입니다.
8월 23일..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처서날도 지났구요.
아직 남부지방은 열대야에 잠을 못이루고 있지만..
요 몇일 비가 와서 그래도 한결 덜 더워졌음을 조금 느껴 보니다.


처서 이틀전 21일 토요일에 막바지 여름휴가를 다녀왔습니다.
바다도 보이는 물놀이 테마파크로 갔는데..
ㅎㅎ 올해 들어서 바다를 처음 보니 가슴이 확 뚤린듯 좋더군요~^^

휴가를 다녀왔더니.. 안그래도 만성피로증후군에 시달리는 저인데..ㅎㅎ
피로감이 극에 달하더군요.
그리고 정신을 차리고 찍었던 사진 파일을 컴퓨터로 정리하면서...
아.. 저 즐거웠던 시간들은 반백년 전 일같이.. 꿈같이 느껴지면.. 느껴지는 무력감이란..ㅎㅎ
사람들은 이런 저의 상태를 휴가증후군(바캉스 증후군) 이라고 하더군요..ㅠㅠ


휴가 증후군 (바캉스 증후군)
캉스증후군이란 멋진 휴가를 보내고 일상생활로 돌아온 후에 피곤하고 의욕이 없어지고
무력감과 무기력증, 심지어는 우울감 등을 느끼는 것을 말합니다.
이처럼 많은 사람들이 해마다 바캉스 증후군에 시달리는
가장 큰 이유는 바캉스 기간 중 낯선 곳에서 일상의 생활 리듬을 깨뜨리기 때문입니다.


대처방법
수면 리듬을 회복합니다. ;
일정시간에 자고 일정시간에 일어나도록 노력합니다.

비타민과 육류를 섭취합니다. :
커피나 드링크 류 보다 비타민과 육류로 피로회복을 돕습니다.
+ 꿀물 등 당분을 섭취하는 것도 좋으나 너무 많이 복용하면 역시
좋지 않습니다.
카페인 성분이 들어있는 커피등은 오히려 리듬을 무너뜨립니다.

▶ 일광화상으로 빨갛게 붓고 아프며 물집이 잡힌다면
아스피린 등 진통소염제를 복용합니다. :

또한, 선크림등을 이용했다 하더라도, 직사광선에 그대로 노출되어
피곤해진 피부상태를 정돈하는것이 좋습니다.

▶ 지나친 피로와 면역력 저하로 입술 주위에 물집이 생긴 경우 
의사의 처방을 받아 항 바이러스 제제 를 일찍 사용하면 도움이 됩니다
.

▶ 사우나 는 NO! , 온탕욕 은 YES! ;
사우나는 땀으로 전해질 배출로 오히려 피로가 증가 할수 있느니
온탕욕으로 긴장했던 근육을 풀어주는것이 좋습니다.


▲태양이 작렬하는 여름하늘
▼푸르른 가을하늘


위에 사진은 여름에 찍은 하늘과 가을에 찍은 하늘 인데..
같은 하늘 같은구름이 아니긴 하지만... 저는 별차이를 못느끼겠는데요..ㅋㅋ
가을하늘이 좀 더 푸르나?? ㅎㅎ

계절은 경계는 뚜렷한듯 하지만.. 사실상 애매할 때가 많습니다.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계절,
여름용 짧은 옷과 가을용 긴옷이 혼재되어 패션으로 나타나는 시기가 특히 그렇지요~ㅋㅋ

아마 9월초,.. 간절기의 특성이 그대로 나타날 듯 생각됩니다.
여름의 무더위와 가을의 선선함이 공존 한달까??ㅋ
간절기의 필수품 옷장속 가디건을 세탁애 놔야 겠어요~^^



사진출처 ㅣ 블루디자인 연구소

사진출처 ㅣ 블루디자인 연구소

위에 사진처럼 나뭇잎에 단풍이 붉게 불들고..
떨어진 낙엽길을 걷게 될려면 아직 멀기는 했지만..
맛보기로 가을관련 사진을 올려 봤어요~^^

가을에는 선선해진 날씨를 틈타.. 여러 대형축제들도 꽤 많더라구요.
여름의 화려함이 사라지는 것을 아쉬워 마시고..
몸과 마음의 피로를 풀며... 가을을 맞이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