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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라 광주/축제와 행사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기 인수 환영식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기 인수 환영식이 저번주 토요일인 8월 19일 토요일 
5시 18분 5.18 민주광장시계탑에서 5.18을 상징하는 임을 위한 행진곡
은은하게 울려퍼지는 가운데 열렸습니다.



여러 관계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는데요, 광주시에서는 지난 7월 30일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제17회 세계수영선수권대회 폐막식에 참석해 
2019년 차기 개최도시 광주광역시에서 대회기를 인수한 바 있습니다.



식전행사로는 5.18을 주제로한 5.18 민주항쟁 37주년을 맞아
오월의 아픔을 시민과 함께 표현하는 퍼포먼스 마당극이 있었습니다.
히어로 댄스스쿨은 광주의 대표적인 마당극단으로 광주프린지 등에서 많은 활동을 하는
아마추어 극단으로 5.18 민주화운동을 모토로 현대 감각에 맞게 예술적으로 연출됩니다.


엠블럼은 평화의 물결을 상징합니다.
무등산의 아름다운 실루엣과 휘날리는 깃발의 이미지를 형상하였고,
수영선수의 역동적인 동작에서 '아름다운 도전'을 표현했습니다.

화합의 시대로 나아가는 평화의 물결

광주의 물결 광주정신 계승하는 광주다움

치유의 물결 생명의 물을 통해 아픔을 치유

상생의 물결 이념. 세대 간 갈등 초월 상생

화합의 물결 평화 위해 하나 되는 화합의 장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기 인수 환영식에 참여한 시민분들은 기쁨과 함께
많은 관심을 가지고 성공대회가 되기를 기원하고 있습니다.
더욱이 젊은 신세대들이 많이 참석하여 환영식의 열기가 더욱 뜨거웠는데요,
지난 하계 U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을 바탕으로 광주시민의 혼연일체가 되어
만 여 명의 자원봉사의 활동은 대회 성공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슬로건은 "평화의 물결 속으로"로 입니다.
2019년 7월 12일부터 8월 11일까지 (31일간)
208개국 1만 5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경영, 다이빙, 싱크로나이즈드, 수영, 수구,
하이다이빙, 오픈워터 수영 등 6개 종목이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과
진월면 테니스장, 염주체육관 등에서 개최 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