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는 발달 장애인의 자립과 자활에 대해
지원을 하기 위해
‘발달장애인 종합 지원 계획’을
올 하반기에 시행할 예정으로 밝혔습니다.
발달장애인 종합지원 계획은
지난해 10월 발달 장애복지연대에서 제안한 정책제안서를
기본으로 13명으로 구성된 시의회, 전문가, 장애인단체 등이
6개월과 논의를 통해 기본 안을 마련하였고
11일 발달장애인, 부모, 장애인 단체 등을 참여한
발달장애인 지원방안 공청회를 거쳐 최종 확정되었습니다.
▲5개 항목과 15개의 사업으로 구성된 발달장애인 종합지원 계획
발달장애인 지원계획과 별도로 TF팀 운영을 통해
‘탈시설 및 자립생활지원 5개년 계획’을
수립해 거주시설 장애인들이
서설보호에서 벗어나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윤장현 시장님은
“우리사회에서 가장 배려 받아야 할
발달장애인에 대한 지원을 통해
발달장애인과 가족들의 힘든 어깨가
조금이나마 가벼워지질 기대한다”면서
“장애인 당사자 스스로가 삶의 주체가 되고,
자신의 꿈을 펼치며 당당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장애인이 행복한 광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김유선 발달장애인 부모연대 광주지회장은
“TF가 구성되기까지 갈등도 있었지만
발달장애인과의 약속을 지켜주신
윤장현 시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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