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수돗물, 안전합니다”
- 정수장․가정 수도꼭지․수도관 노후지역 등 먹는물 수질기준에 ‘적합’
광주광역시는 정수장 3곳과 불특정 수도꼭지 130곳, 정수장별 수도관 노후지역 8곳에 대한 10월중 수질검사 결과 모두 먹는물 수질기준에 적합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수도법에 따라 월 1회 수돗물 수질검사를 실시했으며, 관내 3개 정수장(용연, 각화, 덕남)의 먹는물 59개 항목을 검사한 결과, 납을 포함한 건강상 유해 유기물질 등 41개 항목은 전혀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소독부산물인 클로로포름은 0.010∼0.022 mg/L(기준 0.08 mg/L 이하)로 검출되는 등 18개 항목은 기준치보다 낮게 검출됐습니다.
또한, 각 가정에 공급되는 수도꼭지에서도 일반세균, 총대장균군은 검출되지 않았고 맛, 냄새, 잔류염소(0.11~0.57 ㎎/L/기준 0.1~4.0 ㎎/L) 등 모든 항목이 수질기준에 적합한 안전한 소독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정수장별 수도관 노후지역에 대해 10개 항목을 검사한 결과 모두 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질검사 결과는 광주시 상수도사업본부 홈페이지(water.gjcity.net)에 공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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