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고기를 뜻하는 말 중에서는
소고기는 남이 사주면 먹고
돼지고기는 반반 돈내어서도 먹고
오리고기는 내 돈 주고서라도 먹어야한다는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그만큼 오리고기는 몸에 좋은데요,
봉선동에 오리고기를 참 잘한다는 집이 있다고 합니다.
봉선동 문성고등학교 위, 구름다리 가기 전에 봉선골 오리의집이라고 있습니다.
주차장도 넓어서 대형버스가 들어와도 될 정도에요!
4인 가족이 가서 참숯소금오리구이 한마리를 시켰습니다.
오리의 때깔이 참 보기좋죠~
봉선골 오리의집이 좋은점!
오리고기를 시키면, 오리탕이 서비스로 나와요!
이런 세심한 서비스에 한 번 반하고,
맛을 보고 또 한 번 반했습니다!
국물은 떨어지면 리필도 해주고요!
오리탕으로 가볍게? 입가심을 하고
본격 오리소금구이를 굽기 시작합니다.
참숯으로 골고루 익혀주어요.
부모님이랑 오기에 참 좋답니다.
고기가 노릇노릇 익어지면은 이제 한 입 먹어봐야겠지요!
새콤한 쌈무와 양파지와 함께 먹는 오리고기의 맛은 일품!
반찬은 셀프바에서 가져올 수 있어서 부담없이 먹을 수 있답니다.
오리잡내는 없는건 당연하거니와!
어찌나 부드럽고 맛있는지~!
이 식당 위치가 좀 떨어져있는데도, 사람이 늘 많은 이유가 있더라구요
들깨가루와 함께 먹어도 넘 맛있는 오리고기!
그냥먹고, 쌈싸먹고 각양각색으로 취향껏 먹으니 너무 맛있더라구요
여기서 끝난게 아니지요!
후식으로 오리죽까지!
고기먹기 전에는 오리탕, 그리고 본격 오리고기 후식으로는 오리죽까지...!
이 모든게 오리 한마리를 시켰을때 나오는 서비스랍니다!
너무 푸짐하지요!
가게 내부도 넓어서 단체모임도 하기 좋았던
봉선골 오리의 집.
무더운 여름, 몸보신으로 오리탕과 오리죽까지 한 번에 먹을 수있는
봉선골 오리의집에서 오리고기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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