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무지구 핫플레이스에서 조금 떠어진 곳에 위치한 키작은 요리사
작은 레스토랑이 몇년동안 운영되고 있어서 어떤 음식점인지 궁금했었는데요
얼마 전 방문하게되어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12시부터 1시까지 set메뉴 제외한 전 메뉴를 만원에 즐길 수 있습니다.
매월 둘째, 넷째주 화요일은 휴무
영업시간은 10시 30분부터 오후 10시 30분까지 입니다.
90년대생인 저희에게는 다소 낯선 인테리어였어요
딱지부터 시작해서 '학생'이라고 적혀있는 시내버스 차표까지
토큰은 어렸을 때 한두번 봤는데, 신기한 물건들이 많아요
집에서 먹는 듯한 특유의 인테리어 느낌 때문인지
젊은 사람들이 많을 것 같은 레스토랑 안에는
가족단위의 손님들이 자리한 걸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앞접시도 집에서 사용하는 것처럼 하나 하나 다릅니다.
일반적으로 볼 수 있는 물병이 아닌점도 특이하구요.
주문한 철판 목살 필라프는 눌러붙지 않게
나오자마자 섞어 비벼드시는걸 추천합니다.
크림스파게티와 토마토소스가 지겨워지신 분들에게 추천하는 로제파스타
크림과 토마토 소스의 조화가 조화로운 가게는 오랜만이었습니다
따뜻한 느낌의 인테리어와 하나하나 구경할 맛이 나는
소품들이 있는 상무지구 키작은 요리사
10대부터 중년, 그 이상까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맛있는 레스토랑이 광주에 키작은 요리사말고 또 있을까요?
위치 : 광주광역시 서구 상무공원로 8 (치평동1310-3, 서부경찰서 입구)
Tel : 062) 372-3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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