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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하라 광주/소식

[행정]광주시, 중문판 ‘光州新闻’ 발간

광주시, 중문판 ‘光州新闻’ 발간
- 중국-지역사회 소통 매체로 문화소식․광주시정 등 담아
- 올해부터 계간으로 1000부 국내외 배포



광주광역시 문화행사와 시정, 중국 문화를 소개한 중문판 ‘光州新闻’(광주신문)이 발간됐습니다.

광주광역시는 광주국제교류센터와 공동으로 지난 4월7일자로 중문판 계간지 光州新闻 1호를 발간했다고 밝혔습니다.

光州新闻은 외국인에게 광주소식을 전달하는 정기 간행물로는 광주국제교류센터의 영문월간지 ‘Gwangju News’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光州新闻은 중국 관광객이 증가하고 중국과 교류가 활발해짐에 따라 중국과 지역사회를 잇고 상호 소통하는 매체라는 점에 중점을 두고, 중국 관련 교수와 중국 유학생 등 자원 활동가들이 참여해 B5사이즈 20면 전면 컬러로 제작됐습니다.

1호로 발행된 1000부를 중국 현지 공관과 관광단체, 광주를 찾는 관광객, 국내 거주하는 중국인들에게 배포됐습니다.

光州新闻은 2015년 9월 시범 발행, 배부한 바 있습니다. 광주시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계간으로 발간키로 하고 이달 중순 2호를 발행할 계획이다. 중국어가 가능한 시민 누구나 자원 활동가로 제작에 참여할 수 있으며, 구독료는 무료입니다.
※ 자원활동가 신청 및 구독신청
: 광주국제교류센터(이메일 ic@gic.or.kr, 전화 062-226-2732~4)

한편, 광주국제교류센터는 국내 거주하는 외국인들에게 지역 소식과 다양한 문화, 여행, 생활정보를 나누기 위해 2001년부터 영문 월간지 ‘Gwangju News’를 발간하고 있습니다. 광주국제교류센터와 인연 있는 내·외국인 순수 자원 활동가들이 취재, 기사, 편집, 디자인 등 모든 과정에 적극 참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