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신문고도 이제는 자원봉사 실적에 인정
광주광역시는 국가안전대진단기간(2.15.~4.30.) 초·중·고교생들이 안전신문고에 안전신고를 하면 수용된 신고 1건당 1시간의 봉사활동시간을 인정한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안전신고 활동에 참여할 학생은 1365자원봉사포털(www.nanumkorea.go.k)과 안전신문고에 동일한 아이디로 회원 가입한 후 스마트폰 안전신문고 앱과 안전신문고 홈페이지(누리집)에 신고하면 됩니다.
신고 대상은 학교 주변 안전시설물, 보행․교통안전, 생활 주변 취약시설물 등 일상 생활의 안전 위해 요소와 불편사항입니다.
실적은 신고 대상의 위치, 상황 등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는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신고한 후 시에서 수용한 안전신고 1건당 1시간의 봉사시간이 인정됩니다.
단, 하루 최대 4시간(4건), 신고기간 중 최대 10시간(10건)을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시는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시교육청과 공동으로 안전신문고 자원봉사 실적인정제도를 중점 홍보키로 하고, 각급 학교에 안전신문고 포스터 게시, 가정통신문 등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신문고 이용과 자원봉사 실적 인정의 효용성을 알릴 방침입니다.
강백룡 시 안전정책관은 “이번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안전신문고 봉사활동 실적인정제도는 학업에 열중하느라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하기 어려운 학생에게 유용할 것이다.”라며 “자신의 신고로 위험요소가 제거된 현장을 보면 보람도 있을 것이다.”라고 학교와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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