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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 광주/문화전당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어린이가 꿈꾸는 세상, 어린이 문화원

 

 

 

여러분~!

지금 광주에는 어린이 대통령으로 알려진 뽀로뽀로~ [뽀통령] 을 이긴

어린이들의 핫플레이스가 생겼습니다.

 

 

 

지난 5일 시민들에게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입구에 들어서니 마술사처럼 보이는 

삐에로 아저씨의 묘기가 주위의 시선을 사로 잡습니다.

마치 외국에 와있는 듯한 착각이 들기도 하고 테마파크에 온 것 같은 생각도 들었습니다.

  

 

 

 

어떤 프로그램을 볼까 고민하는 아빠와 아이도 있고요.

아이들과 좋은 추억을 남기는 어머니도 있는 반면,

 

 

 

 

 

 

 

이도 저도 귀찮은 엄마, 아빠들은 어린이 문화원 앞마당에 놓여진

 쇼파에 누워서 일광욕을 즐기기도 합니다.

 

 

자, 그럼 이제 저도 동심으로 돌아가서 본격적인 체험을 시작해 볼까요?

 

 

 이게 다 줄이라니~  주말에 이렇게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안으로 들어가보니 광장같은 공간에 어린이들이

 직접 그려 걸어논 그림과 편지 트리가 보이고요.

 

각 소리 놀이터, 책 놀이터, 스포츠 놀이터 등의

사이 사이에 매트와 교구들이 펼쳐져 있습니다.

 

여긴 취학 전, 연령이 낮은 어린이들을 위한 공간인가봐요.  

 

 

"아빠~ 저기 봐" 꼬마 숙녀에게 들켜버렸습니다.

방해해서 미안~

 

 

저는 무엇보다 공간 활용이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놀이 마당 한편에는 어머니 아버지들을 위한 독서 공간으로  

문학적인 사색을 하기도 하고

 

 

 

 

 블럭쌓기, 밧줄 미로 등을 활용해서 교육+ 놀이 공간으로 활용했습니다.  

 

 

 

 

 

소리놀이터는 단순히 소리만을 위한 공간이 아니라

수학 및 공감각 지능을 위한 교육 및 놀이의 공간을 제공하기도 하지요.

 

 

 

 

 

작은 소품들까지 세심하게 살펴보면 창의력이 더욱 커집니다.

 

 

또 하나의 TIP.

어머니, 아버지들이 이곳을 더 애용하는 이유~!

 

각 센터마다 멘토선생님들이 계셔서 엄마, 아빠의 도움없이도 가능하거든요.

즉, 어머니 아버지들도 함께 쉬거나 즐길 수 있다는 이야기~!

 

 

 

그리고 바로 이곳, 스포츠 놀이터를 살펴볼까요?

야외 테라스 공간까지 활용한 놀이터 야외에서 찍은 전체샷입니다 

 

 

 

동심으로 돌아간 우리 부모님들,

연령에 따라서 각자 원하는 스타일의 놀이터를 선택하면 됩니다.

어느 책에서 보니 어린이들이 행복한 세상이 어른들도 행복한 세상이라고 하더군요.

 

 

 

 

어린시절부터 공부에 시달리는 우리 아이들

오늘 하루 쯤은 아이들을 위해 이 곳을 방문해보는 건 어떨까요?

 

 

 

 

 

어린이 문화원의 [어린이문화창작놀이터] 

누구나에게나 열려 있는 공간입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어린이문화원

http://www.acc.go.kr/asiachild.kr 

 

월마다 프로그램이 다양해요~

홈페이지에 직접 방문해서 일정을 체크해보시면 더욱 풍성한 소식들을 접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