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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라 광주/여행과 맛집

[광주맛집] 한결같은 오리의 참 맛을 찾다!

 



 

이번에 소개할 맛집은 나주로 가는 광주의 끝에 숨어진 오리로스를 파는 상미농원입니다.

상미농원10년 이상이 되었지만 메뉴도 맛도 변하지 않는 맛집다운 맛집입니다.

깊숙이 있어 잘 안보이지만 단골도 많고 소문을 듣고 찾아오는 사람들이 많아

주말에는 물론이고 평일에도 사람이 끊이지 않는 곳 입니다.



 

 


*****지도*****

깊숙한 곳에 있어서 잘 보이지 않으니 주의해서 찾아가주세요!



 

 




이 건물은 차로 들어오면서 바로 보이는 건물이고


 

 

  이 건물은 윗 사진의 건물 옆에 있는 건물입니다.



 두 건물 모두 항상 오픈은 하는데 거의 처음 오시는 분들을 제외한 나머지는

오른쪽에 있는 사진으로 들어오셔서 오른쪽 사진의 건물은 항상 활성화가 되어 있답니다.

 

 

 

 

 

 

 

 

건물 내부 바닥은 자갈보다는 작지만 모래보다는 큰 신기한 돌이 깔려져 있고 주변에서 많이 볼 수 있는 풀들과 꽃 조형물들이 앞쪽에 깔려있고, 뒤쪽에는 돌들로 꾸며져 있습니다. 그렇게 거추장스럽지 않고 화려하지 않는 자연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곳에 표기되어 있는 음식 재료들은 국내산 이니 믿고 드셔도 될 것 같네요.




들어가서 따로 주문할 필요 없이 몇 명이요 하고 비어있는 자리에

앉아서 잠시 기다리고 있으면 동그란 쟁반에 위에 보이는 사진처럼 나옵니다.



 

 


 

채소랑 쌈장 등은 뒤쪽에 있는 냉장고에 가셔서 무한 제공되어 있는

채소들과 쌈장등을 무한제공 셀프로 복잡하고 번거롭지만 자주 왔다 갔다 하시면서

먹을수 있을 많큼 적당히 많이 맛있게 드세요.

 

 

 

 




채소랑 반찬들이 나오면 그 뒤를 이어 숯이 담겨진 불이 나오는데

이 불에다가는 위에 보이는 사진과 같이 호일에 돌돌 싸여진 마늘을 넣고 오리고기를 굽다가

익으면 마늘을 꺼내어 함께 싸먹으면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편식하지 말고 이것저것 많이 넣어 터질 것 같이 한입씩 싸먹으면 더욱더 맛있어요.

이야기하면서 열심히 오리고기를 먹다보면 뭔가가 부족한듯 할 때 오리고기가 끝이 납니다.

이때의 아쉬움은 참고 있으면!!




 

 

짜~잔~!!

맛있는 죽이 나옵니다.

이 죽은 그냥 죽도 아닌 오리죽도 아닌 흑임자죽입니다.

 


 

보글보글 매우 뜨거우니

조금씩 덜어서 식히고 간이 되지않은 상태에서 나와 싱겁지만 위에 묵은지를 올려 먹으면 맛있고 건강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그래도 많이 싱거우시다 하시면 오리고기를 구워먹으라며 함께 주신 왕소금을 죽에 입맛에 맞추어 넣으면 더욱더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이곳은 어디?  다 먹고 나서 바로 갈수는 없죠!

주변을 둘러보면서 조금 소화도 시키고 오순도순 이야기도 하고

입가심으로 커피를 빼놓을 순 없잖아요~


복도 끝으로 가면 작은 공간이 있는데 이 공간에서 가볍게 T-Time을 즐길 수 있습니다.

그냥 설탕 커피 드시지 마시고 이 상미농원에서는 깔끔한 헤이즐넛을 마셔 보세요.


이곳에서 입안을 깔끔하게 해주고 기분도 좋아지게 하며 향기도 좋은 헤이즐넛을 먹으면 다른 곳에서 똑같은 헤이즐넛을 찾으면 같지만 뭔가가 다른 느낌을 받아 이상하게도

헤이즐넛을 찾기 위해 상미농원을 찾을 수도 있습니다!



 

 


 

단체 손님이실 경우나 예약을 하길 원하시는 분들은 위에 명함과 사진 중간중간에

나와 있는 번호로 연락을 하시고 가시면 쉽게 먹을 수 있을 것 같네요.

 

 

맛집 2팀이 소개하는 몸보신도 하고 입도 즐겁게 하는

상미농원의 맛있는 오리로스흑임자죽드시러 다녀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