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청사가 시민들의 공간인 시민숲으로 최근 재탄생했다. 시민숲은 어린이, 청·장년, 주부, 장애우, 노년층의 시민의견을 수렴하고, 리서치, 전문가 릴레이 워크샵 당 다양한 계층의 의견이 모여 만들어졌다. 사진은 올해 초 광주시청 1층에서 열린 엔딩테이블. 시민들은 이 자리에서 시청사 재단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안녕하세요, 광주광역시 공식블로그 광주랑의 블로그지기 인사드립니다. 벌써 무더운 8월의 첫번째 주가 시작되었네요. 아무쪼록 더위에 지치시거나 건강이 상하지 않도록 모든 분들 조심하세요.
오늘 블로그지기가 전해드릴 이야기는 오늘같은 불볕더위를 피할 수 있는 시청 시민숲 이야기랍니다. 광주시청사 1층이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시민숲이 되었다는 이야기, 지난 포스트를 통해 전해드렸는데요, 7월 1일 개장 이후부터 정말 많은 광주시민들이 시민숲을 찾아주셨다고 해요.
시민숲의 주요 시설을 보면 시민숲도서관, 시민모임공간(시민숲둥지), 안전체험관, 로컬푸드직매장, 열린광장, 1인시위공간(발언숲), 장난감도서관, 공예품전시관, 장애인 생산품 전시관, 문화콘텐츠 전시관 등 전시시설을 새롭게 배치하고, 기존 홍보관, 영상관, 이룸카페, 구내매점은 공간을 이전해 업무 효율과 시민 편익성을 높였답니다.
무더운 여름, 시원하고 알차게 보내고싶으신 분들은 시민숲으로 놀러 나오시면 유익한 시간, 그리고 알찬 시간들을 보내실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아직 시민숲에 대해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시민숲의 공간에 대해 설명드릴게요.
시민숲도서관 시민숲도서관은 1층의 대형기둥 1개를 활용하여 원형모형의 도서관을 마련해 시민들이 가볍게 책을 읽는 공간으
로 제공된답니다.
시민숲둥지 시민숲둥지는 시민모임공간이에요. 시청 방문객이나 시민들의 소규모 모임 공간을 지원해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안전체험관 안전체험관은 각종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체험 및 교육장으로 활용된답니다. 특히 지진 체험, 자동차 안전벨트, 심폐
소생술 등 아이들의 호기심과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디자인 되었습니다.
로컬푸드 직매장 로컬푸드직매장은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해주고, 장애인 생산품 전시관은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이 생산한 우
수제품을 전시, 홍보하고 판매도 할 예정이에요.
장애인생산품 전시관 이 곳은 장애인 관련 단체나 회사들의 다양한 생산 제품들을 살펴 볼 수 있고, 구매도 가능한 곳이랍니다.
영상관 영상관은 108석 규모로 안전체험관 2층에 배치되어 공연, 회의, 영화상영 등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제공되고 있습니다.
발언숲 발언숲은 1인 시위공간으로써 청사의 출입구 앞에 설치되어있어요. 시민들이 언제든지 자신의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공간
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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