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광주권 일자리 박람회가 4월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8시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광주광역시와 광주지방 고용노동청, 광주, 전남지방중소기업청, 등 지역 중소기업 74개사와 29개 취업지원 기관이 참여하는 가운데 7천여 명의 구직자들이 몰려 취업난을 실감케 했다. 박람회장에서 자신에 맞는 일자리의 정보를 현장에서 참여업체에서 다양한 정보를 받아 상담과 함께 이력서를 제출 하였다.
부대행사로 취업컨설팅관, 직업체험관, 취업 비전관 등이 운영되었으며 취업컨설팅 관에서는 취업 관련 서류 및 면접에 대한 상담과 적성검사 등 계층별 특성에 맞는 취업컨설팅을 제공했다. 또한, 스타강사 김미경 원장의 ‘꿈으로 성장하고, 운명으로 단단해져라. ’와 직장 다니는 엄마 연구소 이수연 소장의 ‘잠자는 당신의 능력을 보여주세요. 라는 주제로 특강이 있었다.
일하고 싶지만, 육아나 가사 등으로 전일제 근무가 힘든 경력단절여성과 장년층을 위하여 ㈜케이티씨에스 등 30개사의 부스에서는 시간선택제 근로자 채용한다고 했다. 구직자의 상황에 맞게 근로시간을 선택하여 일은 하지만 기본적인 근로조건과 복리후생 등이 전일제와 차별이 없는 일자리로 구직자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상담을 하고 있었다. 그 외 다수의 업체에서는 이번 박람회에 참가하지 않았지만 다양한 구인정보를 제공하여 간접 채용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고 있었다.
광주일자리박람회는 취업준비생에게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그들에게 자신감형성, 다양한 취업, 창업지원 서비스 및 컨설팅까지 제공했다. 장년층에게는 제2의 진로 찾기 지원 취업 창업 안내, 희망 내일 찾기 경력단절 여성에게는 일과 가정 양립지원 노동시장, 직업정보와 세계의 이해 노년층에게는 정년퇴직 후 재취업의 일자리 알선하여 역할 부여를 하여 사회참여의 기회가 되고 있다.
일자리 박람회는 취업을 희망하는 많은 구직자들의 취업을 위한 등용의 기회이다. 구인자와 구직자가 소통과 공감으로 상호 바라는 욕구를 해소하는 행사로 지역사회에서 기업과 주민이 상생 발전을 위하여 필요한 행사이다. 앞으로도 자주 이런 기회제공이 자주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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