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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라 광주/문화와 예술

[우치공원] 우치공원, 생태체험장으로 선보인다

 

광주 광역시 블로그 광주랑의 블로그지기입니다 ^^

오늘 또 하나의 좋은 소식이 있어서 여러분께 전해드리고자 포스팅을 시작합니다 ㅎㅎ

광주에서 '우치공원' 하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우치공원은 광주 시민들에게 익숙하고도 유명한 공원인데요,

우치공원이 오는 4월부터는 생태학습의 장으로 변신한다고 해요~

 

우치공원에서는 올해부터 5년동안 150억원을 투입해

노후동물사를 친환경적으로 교체하거나 신축할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환경이 바뀌는 만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관람객들의 몰입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해요~ ^^

 

오는 4월 부터는 사육사와 함께 동물들에게 먹이를 주거나

동물원 체험, 동물교실 등등...

동물과 관람객들이 가까이 할 수 있는 다양한 자체 전시와

운영 체험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답니다 ^^

 

주요 체험프로그램, 일정을 한 번 알아볼까요?

 

1. 사육사와 함께 먹이주기는 4~5월까지,

9~10월까지는 성수기 주말과 공휴일 오후 3시에

사육사가 들려주는 생생한 동물 이야기를 들으면서

코끼리, 사슴, 무플론(산양), 앵무새, 아기초식동물에게 먹이를 주는 프로그램이에요 ^^

별도의 신청 없이 참여가 가능해요 ^^

 

 

2. 수의사와 함께 동물원 체험하기는 월 1회

동물원 수의사 선생님과 함께 2시간 가량

동물원을 관람하면서 동물 각각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시간이에요

어린이, 그리고 일반인을 대상으로 4월부터 우치공원 홈페이지

(누리집 http://uchipark.gwangju.go.kr)

에서 회당 30명으로 신청을 받고 있으니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우치공원 홈페이지에서 신청하시면 됩니다~ ^^

 

 

 3. 동물교실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수의사와 사육사를 체험해보는 등의

생생하고 현장감 넘치는 동물 생태교육 프로그램이랍니다 ^^

여름과 겨울 방학에 각 2회씩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우치공원 홈페이지에서 회당 20명으로 신청을 하실 수 있어요 ^^

 

우리 아이들, 그리고  어른들까지

평소 만나보기 힘든 동물들과 함께 교감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들인것 같아요 ^^

이렇게 생태와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갈 수록

생태와 환경의 중요성이 더욱 커져 가겠죠?

앞으로 더 푸르고 깨끗한 생태와 환경을 지켜나가는 광주광역시가 될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