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2015 대인 예술 야시장에 다녀왔습니다 ^^

 

 

광주랑 블로그 지기 입니다 ^^

모두 재미있는 주말 보내셨나요?

광주시에서 주말을 제대로 즐길줄 아는 분이라면

아마 이번 대인 예술 야시장에서 한번쯤은 만났을지도 모르겠습니다 ^^

지난 3월 13일부터 3월 14일 오후 7시~11시 까지,

대인시장에서는 예술 야시장이 열렸는데요,

생생함이 살아 넘치는 그 곳, 놓칠 수 없겠죠"?" ^^

광주랑의 블로그 지기도 다녀왔습니다 ^^

 

 

입구부터 포스가 남다른 대인시장.

어두워서인지 간판이 조금 어둡게 나와버렸네요 ㅠㅠ

 

  

 

입구에서부터 가는 길 곳곳, 재미있는 포스터들이

많이 부착되어 있었습니다 ^^

예술 야시장에 대한 내용들을 비롯, 거리공연이나

야시장에 대한 재미있는 카피 등,

포스터만 보아도 재미가 배가 되는 공간이예요~ ^^

 

 

본격적인 탐방에 들어가 보았습니다.

 

 

예술 야시장이라기에 수공예품 정도만 팔거라는 오해는 금물!!

이렇게 직접만든 건강 피클을 파시는 분들이 계시는가 하면

다양한 간식거리나 마카롱, 잼, 음료, 더치커피도 판매한답니다 ^^

 

 

수공예품 역시 빠지지 않죠 ^^

사진에서는 그 다양성을 찾을 수 없지만

각종 재료를 통해 만들어진 수공예품들과 악세사리, 향초 등이

거리마다 예쁜 부스와 함께 진열되어 있습니다 ^^

 

 

 

소원을 빌고 팔찌가 닳아서 끊어지면 소원이 이루어 진다는 소원팔찌도 있네요 ^^

블로그 지기도 야심차게 하나 사서 손목에 걸어 보았습니다 ^^

앞으로 더욱 발전하고 재미있는 문화마당이 활성화 된 광주광역시가 되게 해달라고

소원을 비는 것 도 잊지 않구요 ^^

 

 

야시장의 별미, 하면 바로 먹거리 아니겠습니까?

젊은 청춘들이나 중장년층이나, 너나 할 것 없이

한쪽에 자리를 잡고 다양한 먹거리에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도

또 하나의 진풍경이었습니다 ^^

 

 

 

깨알같이 빈 골목에는 이런 벽화도 그려져 있는데요,

이 외에도 다양한 벽화가 있으니

벽화를 감상하는 것 만으로도 대인시장에 놀러갈 빌미(?)는 충분한 것 같지 않습니까? ^^

 

 

 

 

웜홀이라는 작은 전시공간입니다.

광주광역시에 이토록 예술성이 풍부한 작가가 많다는 사실에

다시 한 번 깜짝 놀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

정말이지 훌륭한 작품들이 많아서 눈이 황홀한 시간이었지요 ^^

 

 

요즘 대세인 페이퍼 토이도 판매하고 있네요 ^^

 

 

이 곳 뿐 만 아니라 골목 마다 거리 공연도 펼쳐지고 있었습니다.

눈과 귀, 입과 손이 모두 즐거운 오감만족의 시장, 대인시장 아닐까요? ^^

광주광역시의 문화로써 대인 예술 야시장이 아닌

대한민국의 대인 예술 야시장이 될 수 있도록

많은 홍보도, 또 많은 노력도 필요하겠지요? ^^

광주광역시의 또 하나의 보물, 대인 예술 야시장, 여러분도 꼭 한 번 가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이번 기회를 놓치신 분들은

다음주 3월 28일~3월 29일까지, 동시간대에

또 한 번 대인 예술 야시장이 열리니 놓치지 마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