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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하라 광주/소식

광주시 관광교류단, 2일 대구․충북 방문








광주광역시가 올 가을 관광주간을 맞아 2일 대구와 충북을 각각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2014 가을 관광주간 특별프로그램으로 ‘광주-대구 달빛투어’, ‘광주-충북 관광교류 팸투어’를 추진키로 양 시․도 관광협회가 합의해 대구시, 충북도가 차례로 광주를 방문한데 대한 교류 성격이다.


광주시관광교류단 80여 명은 두 그룹으로 나눠 대구의 근대역사골목, 김광석거리, 방짜유기박물관 등과 충북의 오송 국제산업엑스포, 수암골, 청남대 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게 된다.


특히, 대구 방문단에는 양림동 주민 등이 다수 참여해 양림 역사문화마을과 대구 근대역사골목을 비교 견학하며 광주시 현안사업인 역사문화마을 관광자원화사업에 대한 주민 공감대를 넓히고 아이디어도 발굴하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광주시에서는 내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과 ktx 개통 등 유리한 관광 환경을 맞아 타 시․도와의 교류방문을 실시해 광주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알릴 계획이다.


한편, 지난 9월25일에는 대구에서, 10월1일에는 충북에서 관광교류단 총 100여 명이 광주를 찾아 광주비엔날레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양림 역사문화마을, 광주호수생태원 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봤다. 


참가자들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 둘러본 후 “광주의 변화에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가 주목하게 될 것이다.”라며 관심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