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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라 광주/문화와 예술

광산구 두번째 하우스 콘서트 "우주히피"



광산구 두번째 하우스 콘서트 "우주히피" 관람기

 

객석이 아닌 무대 바닥에 앉아 공연을 감상하는 새로운 형식의 살롱 음악회  ‘하우스 콘서트’  를 열었습니다  ?


2014년 9월 24일 오후 7시30분부터  광산문화예술회관

광산구는 “ 하우스 콘서트  두번째 시리즈로 색소폰 앙상블  "우주히피" 공연을 마련했는데 ...



하우스 콘서트는 관객이 공연자와 함께 무대에 앉아 감상하는 형식이다.

공연자와 관객의 거리가 1~3m에 불과하기 때문에 음의 진동, 미세한 표정 변화까지도 느낄 수 있어 공연자와 관객 모두 예술적 감흥이 크게 오른다는 것이 장점이다.

 


생기 발랄한 중학생으로 시작된 소개는 이어서 광산구(민형배)청장의 하우스 콘서트에 대한 무한한 애정의 말씀이 있으셨다.

 





두번째 하우스 콘서트를 장식한 ‘우주히피’는 3인조 어크스틱 감성 밴드로

한국인 (Vocal Guitar),  김충선 (BASS), 민상용 (Drum) 구성되어 있는데

홍대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코크록 밴드이다














담양 창평에서 오신 장상권씨 부부는 결혼한지 14년이 되신 분으로

오늘 광산구 하우스 콘서트 관람을 통해서 부인에게

사랑한다는 고백과 함께 꽃다발을 받치는 아름다운 깜짝 이벤트를 하셨다.







프로그램




우주히피는 삶에 대한 이야기를 음악으로 들려준다.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선율과 잔잔한 감동을 주는 가사가 매력적인

그들의 음악은 대중의 공감을 사며 사랑을 받아왔다는데 ...

그 매력을 광산구 화이트 하우스에서 발휘를 해서 모두를 감동시켰다





2008년 1집 앺범 '우주히피' 발매하고 2011년 2집 앨범 'On your side' 발매하였으며

2012년 프리 뮤직 페스티벌 '하우스콘서트 대한민국 공연장 습격작전'에도 참여한 바 있다.

 

모든 공연이 끝나고 사인회가 있었습니다

무료카페에서 쿠키와 커피를 제공하여 가을밤을 깊어가게 했다

 

관람료는 없었으며 관람후 스스로 느낀만큼의 후지불을 모금하였다 

모금한 돈은 나중에 불우이웃 돕기로 사용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