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는 한식 취급 음식점을 대상으로 ‘음식 덜어먹기 실천운동’ 참여 희망업소를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등 각종 국제행사를 대비하고, 깨끗하고 위생적인 식습관을 조성하기 위해 모집한 ‘덜어먹기 실천 음식점’은 지난해 78곳이 참여했다.
올해는 추가로 120여 개 음식점을 지정키로 하고 5개 자치구별로 15~35곳씩 모집해 집게, 개별접시, 국자 등 덜어먹기 위생용품 등 인센티브를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 음식점은 공동으로 제공되는 주 메뉴와 반찬을 덜어 먹을 수 있도록 개별 접시를 인원수대로 제공하고, 반찬류 전용 집게를 비치해야 한다. 탕과 찌개 주문 시 국자, 개별접시 등을 추가로 제공해야 한다.
시는 음식문화개선 모니터단을 중심으로 참여 음식점의 정기 모니터링과 가정 내 덜어먹기 생활화를 집중 홍보하고, 식품위생 영업자 위생교육 시 덜어먹기 관련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함께 먹는 식습관을 하루 아침에 고칠 수는 없지만, 음식 덜어먹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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