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주민과 함께 하는 상무시민공원 작은 음악회 개막공연(2014.7.26.)
장맛비가 오락가락 하는 요즘 복 중의 더위까지 기승을 부려 잠 못 이룬 여름밤에 광주광역시 서구 상무시민공원 특설무대에서 2014년 주민과 함께 하는 상무시민공원 작은 음악회개막식 있었다. 서구부청장과 내외 귀빈 500여명이 참석하여 화려한 개막공연을 가졌다. 그 동안 서구에서는 풍암저수지에서 지역주민을 위하여 주말에 공연을 해왔으나 추가로 상무시민 공원 내에서도 공연을 갖게 되었다. 무더위로 잠 못 이룬 밤 상무지구 주택단지에서 가까운 시민공원의 공연장에는 가벼운 옷차림으로 가족단위의 관람객이 많았다. 개막식을 축하라도 해주듯 장마기간 에도 맑게 갠 밤하늘에는 무수한 별들이 쏟아지는 상무공연장이었다.
그동안 이곳 주민들은 먼 곳까지 공연을 보기 위해 가야만했다. 그러나 이제는 가까운 곳에서 시원한 여름밤의 주말을 음악과 함께 보낼 수 있게 되었다. 개막식 공연 첫날에도 나이 지긋하신 어르신들의 참여가 많았으며 어린 자녀를 동반한 부모들과 손잡고 나와 음악이 흐르는 도심 속의 야외공연장에서 갖은 공연은 음악으로 더위를 식히는 청량제가 되었다. 다양한 장르에 성악, 첼로연주, 등 현대음악과 전통음악이 춤과 함께 선보인 음악회는 작은 음악회라기보다는 큰 음악회란 말이 걸맞도록 연출과 관객이 대 성황을 이루었다.
두 시간이 가깝도록 진행된 음악회는 출연자가 객석까지 내려와 관객과 함께 즐기는 음악이 있는 한 마당 소박하고 편안한 음악회가 되었다. 함께 손뼉을 치고 함께 노래를 따라 부를 수 있는 시민이 최고라는 음악회가 되었다. 더블어사는 광주광역시는 민선6기 출범과 함께 시민을 위한 문화예술복지의 혜택이 평등한 보편적 수혜로 골고루 가고 있어 다행한 일로 찬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시민을 위해 여름 밤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문화프로그램이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상무시민 공원 음악회는 매주 토요일 오후 7시에 상설로 공연을 한다고 한다. 지역 주민은 물론 많은 시민들이 음악회에 참석하여 산책을 겸한 여가 생활로 삶의 보람을 가져보십시오.
광주광역시 광주랑블로그 기자단 최찬규
빈좌석이 없이 많은 시민들이 자리을 메웠다.
춤주는 난타 팀
빅맨 싱어즈
이쁜이 예술단
강명진 첼로연주
소화리 발리댄스
LED조명 소품을 이용한 소화리 발리댄스
LED조명 소품을 이용한 소화리 발리댄스
LED조명 소품을 이용한 소화리 발리댄스
LED조명 소품을 이용한 소화리 발리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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