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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하라 광주/소식

제4회 전국오월창작가요제 한줌의 소리의 ‘평화의 먼길’ 대상 수상








광주광역시 주최, (사)오월음악․오월창작가요제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지난 21일 조선대학교 해오름관에서 열린 제4회 전국오월창작가요제에서 한줌의 소리(서울)의 ‘평화의 먼길’이 대상에 선정

됐다.



한줌의 소리(서울)팀은 더 나은 세상과 사람을 향한 노래로 활동하는 노래모임으로, 참된 평화가 무엇인지 고민할 수 있는 노래로 감동을 전하며 대상인 광주광역시장상과 창작지원금 1000만원을 수상했다. 



금상은 국악과 록 사운드로 신명나게 사회 비판의 메시지를 담은 슬로우시티(경기)의 ‘웃기지 마~!’, 은상은 이 시대 젊은이들의 고민과 현실을 애절하게 노래한 중식이(서울)의 ‘선데이서울’, 동상은 삼춘밴드(광주)의 ‘언능 오니라’가 수상했다.  



가요제에는 전국에서 접수한 총 576곡 중 1·2차 예선을 거친 최종 10개 팀이 경연을 펼쳤다.



본선 무대에는 광주와 대구 시민합창단 200여 명이 ‘님을 위한 행진곡’과 ‘우정의 노래’를 선보였다.



오월창작가요제는 5월10일 열릴 예정이었지만 세월호 참사를 애도하기 위해  일정을 연기해 21일에 열렸다.



본선에 입상한 곡은 음반 발매와 온라인 음원을 통해 들어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